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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목련교차로서 시내버스 사고 승객 21명 경상 광주시 광산구의 한 교차로에서 신호위반한 시내버스가 신호등을 들이받았다. 7일 광주광산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0분께 광산구 운남동 목련교차로에서 급행버스가 승합차와 부딪힌 뒤 신호등을 충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21명이 경상을 입었다. 다만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버스는 신호를 위반하고 무진대로 방향으로 직진하던 중 영천초 방향으로 좌회전하던 승합차와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일부 차로의 통행이 제한되면서 출근길 정체가 발생했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인 50대 A씨가 신호를 위반한 것으로 보고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 혐의로 입건해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쓰레기 투기 단속 이동식 CCTV ‘단순 엄포.. 2023. 11. 7.
“지역 콘텐츠에 디제잉 입혀 문화도시 광주 알릴 것” ‘라이트 시티 유니언’ 프로젝트 진행 김효종 비트원 대표 광주 제품 론칭 행사·카페·AI페퍼스 경기 등서 분위기 띄워 충장로 전용 공간서 디제잉 교육…아티스트·핫플레이스 소개 요즘 축제 현장에 빠지지 않는 게 디제잉(Djing)이다. 남녀노소 모두 참여한 광주충장축제에도 어김없이 등장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디제잉은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한다. 신나는 음악에 현장은 금방 달아오르고, 리듬에 몸을 맡긴 채 자유롭게 즐기는 사람들의 얼굴엔 웃음이 가득하다. 디제잉 경력 20년째인 김효종(37) 비트원(BEATONE) 대표는 광주의 1세대 DJ다. 지난 6월 광주시 동구 충장로 5가에 전용 건물을 지은 그는 지역의 DJ들과 지역의 콘텐츠로 문화도시 광주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구상중이다. 김 .. 2023. 11. 7.
광주시, 미래 모빌리티 기술 앞세워 군수산업 진출한다 육군 군수사령부·광주그린카진흥원과 미래차산업 육성 업무협약 민군협력위원회 구성…계룡대 자율주행셔틀 실증 운행 지원 등 광주시가 지역 대표 육성 산업인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앞세워 군수산업에 진출한다. 광주시는 6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육군 군수사령부, 광주그린카진흥원과 함께 ‘미래 차 산업 육성 등 상호 협력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 엄용진 육군 군수사령관, 박준범 군수계획처장, 공영훈 군무부이사관, 김덕모 광주그린카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시와 육군은 계룡대 자율주행 셔틀 실증 운행 지원, 미래 모빌리티 분야 군수지원, 미래차 관련 군수산업 생태계 조성, 광주시 군수산업 육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이행을 위해 지역 미래 차.. 2023. 11. 6.
“아이도 좋아했던 야시장 시즌3 끝난다니 아쉬워요” 공연 즐기고 먹거리 나누고 시장 곳곳서 다양한 행사 가족·친구·연인 등 나들이…하루 평군 1만여 명 방문 “남도달밤야시장이 열리면 아이가 가자고 졸라서 매번 방문했었는데, 올해 야시장이 끝났다니 아쉽네요.” ‘남도달밤야시장 시즌3’의 마지막 날인 지난 4일 오후 5시께 광주시 동구 대인동 대인예술시장에는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상인들과 나들이 나온 가족, 연인, 친구들로 모처럼 시장이 활기를 띄었다. 이날 야시장의 서막은 중앙무대에 선 테너 송태왕의 ‘문 리버’ 노래와 함께 열렸다. 중앙무대로 모여든 관객들은 ‘브라보’, ‘앙코르’을 외치며 호응했다. 무대 앞에서는 가족단위 방문객이 아이의 손에 풍선을 쥐어주고, 골목마다 펼쳐진 테이블에는 음식을 두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손님들로 북적였다. 남도달밤.. 2023.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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