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주광역시98

광주서 원룸 빌려 성매매 알선 일당 검거…성매수한 광주시청 직원 등 24명 무더기 송치 경찰이 원룸 여러 채를 빌려 성매매를 알선한 일당과 광주시청 직원을 비롯한 성매수자 등 24명을 무더기로 검찰에 송치했다. 광주서부경찰은 22일 다세대주택 원룸 등지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30대 업주 A씨를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성매매 업소 운영진 3명과 업소 종사 여성 4명, 광주시청 직원 3명을 포함한 성매수자 16명 등 23명은 같은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A씨와 운영진은 지난 2021년부터 최근까지 광주 일대의 다세대주택 원룸 6곳을 빌려 성매매를 알선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일당은 인터넷 사이트에 성매매를 광고하며 휴대전화 번호를 적어 올리고, 매수 남성들로부터 예약을 받아 가며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확인됐다. 성매매는 성매수.. 2023. 11. 22.
광주시-민주당, 달빛철도특별법 연내 제정 힘 모은다 예산정책간담회 개최…AI 조성사업비 등 예산 확보 결의 시, 대유위니아 사태 해결 등 7개 현안 사업 국비 지원 건의 광주시와 더불어민주당이 달빛고속철도특별법 연내 제정과 지역의 미래가 걸린 주요 사업 국비 확보에 온 힘을 모으기로 했다. 광주시와 민주당은 지난 18일 광주시청에서 예산정책간담회를 열고 달빛고속철도특별법 연내 제정, 내년도 인공지능(AI) 조성사업비 등 국비 확보, 대유위니아그룹 사태 해결을 위한 범정부 지원 촉구 등에 손을 맞잡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 이개호 정책위의장, 이병훈 광주시당위원장, 신정훈 전남도당위원장, 윤영덕·송갑석·조오섭·이형석·이용빈·민형배 의원이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회 예산안 심의일정이 촉박한 데다, 광주의 절박함.. 2023. 11. 20.
지난해 집 산 광주 시민 늘었다…외지인 소유도 증가 자가 소유 46.7만 가구로 전년비 0.7% 늘어…‘1주택’ 86.4% 나주·담양·화순 등서 1만2천호 보유…‘남구’ 외지인 비율 최다 지난해 ‘내 집’을 마련한 광주시민이 전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외지인의 광주 주택 소유 비율도 늘었는데 외지인이 가장 많이 사들인 지역은 광주시 남구였다. ‘1주택’을 소유한 시민이 86.4%로 가장 많았고, 두 채를 가진 시민은 11%, 세 채와 네 채를 보유한 비율은 각각 1.7%, 0.4%에 불과했다.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주택소유통계 결과’에 따르면 작년 광주에서 개인이 소유한 주택은 46.7만 가구로 전년(46만호)에 견줘 0.7% 증가했다. 전남은 65.7만호에서 66만호로 늘었다. 광주지역 주택 가운데 광주시민(관내인)이 소유한 주택은.. 2023. 11. 15.
‘빈대 공포’에 광주 지자체 대책 마련 분주 전국 각지에서 빈대가 잇따라 출몰하자 광주시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광주시는 9일 오전 10시 광주시청에서 ‘빈대 확산 방지 대책회의’를 연다고 8일 밝혔다. 회의에는 광주시 감염병관리과와 5개 자치구 보건소 관계자, 광주시 감염병지원단 등이 참여한다. 지난 3일, 7일 두 차례에 걸쳐 정부와 전국 17개 시·도가 함께 논의했던 대응 방안을 각 자치구와 공유하고, 신고 방법과 예방법, 방제 방법, 대응 요령 등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회의에서는 오는 13일부터 4주 동안 이어지는 ‘빈대 집중 점검 및 방제 기간’ 동안 시행할 구체적인 점검 방안도 논의하며, 빈대 신고 창구를 국민콜 110과 각 지자체 보건소로 통합한 데 따른 보건소별 신고 대응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8일 현재까지 광주시 .. 2023. 11. 9.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