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98 인공지능과 농업이 만나 ‘고품질 데이터 농업’ 미래 연다 광주시 AI사업단과 농촌진흥청 업무협약 체결 AI기업 농산업 분야 AI제품·서비스 개발 촉진 표준화된 고품질 연구 데이터 수집·활용 협력 스마트 농업 확대…미래 농업 전환 기반 마련 앞으로 병해충 이미지 데이터, 드론 촬영 이미지 데이터 등 고품질의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AI) 기업들의 농산업 분야 AI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 산하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하 AI사업단)은 지난 5일 AI사업단 회의실에서 농촌진흥청과 인공지능 산업 발전과 융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농촌진흥청이 오랜 기간 구축한 표준화된 고품질 연구 데이터를 활용해 농업에 AI 기술을 적용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한편 스마트 농업 확대와 AI 융합 .. 2023. 12. 6. 광주지검, 사건브로커 사건 관련 현직 치안감 압수수색 사건브로커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현직 치안감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방검찰청 반부패강력수사부(부장 김진호)는 6일 오전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경찰학교 A 치안감의 집무실과 주거지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 같은 시각 A치안감이 재임했던 광주경찰청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도 진행되고 있다. 검찰은 A 치안감이 광주경찰청장 재임 시절 사건브로커에게 인사청탁을 받고 비리에 연루된 혐의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앞서 검찰은 지난달 광주경찰청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여 A 치안감 재임 시절인 2021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경정·경감급 이하 승진 인사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 관계자는 이와 관련에 “수사 중인 사안으로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언급하기 .. 2023. 12. 6. 텃세·가난에 우울한 삶이었는데 한국 생활 16년만에 활력 생겼죠…이주여성들의 지원군 광산구 ‘휴먼서비스 네트워크’ 두 번 이혼 후 세 아이 양육…장애인남편 대신 가장 역할 일자리 매칭·치료비 지원·법률공단 동행 등 ‘한줄기 빛’ “비행기값 지원받아 내년엔 아이들과 태국 친정 갑니다” “몸도 예전같지 않고 우울증으로 힘들지만 우리 가족을 도와주신 분들의 친절 덕분에 힘을 받아 계속해서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 이주여성 김태연(여·42)씨가 지난달 광산구청 사례관리통합돌봄과에 보낸 편지 내용이다. 김씨는 16년전 한국에 정착한 이후 고부갈등에 못 이겨 한국인 남편과 이혼하고, 친구도 이웃도 없이 우울증까지 앓다가도 살아남기 위해 악착같이 돈을 버는 등 힘든 한국 생활을 이어왔다. 김씨는 다문화, 장애인 등의 위기 가구를 대상으로 복지, 보건, 교육, 의료 등을 지원하는 광산구의 ‘휴먼서비스 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살아갈.. 2023. 12. 6. ‘주정차위반 단속기록 조작’ 광주 서구청 공무원 4명 징역형 주민들이 단속카메라에 불법 주·정차로 1분만 찍혀도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면서도 기초의원 등 유력 인사와 담당 공무원, 지인 등에 대한 특혜성 면제를 관행적으로 되풀이해온 광주시 서구청 소속 공무원 4명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광주지법 형사5단독(부장판사 김효진)은 5일 공전자기록변작 등 혐의로 기소된 광주 서구청 공무원 4명에 대해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이들은 2018~2020년 동료 공무원과 지인의 청탁을 받고 적정한 사유 없이 불법 주정차 단속 자료를 삭제해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로써 지인들은 과태료를 면제받았다. 이번에 법정에선 3명은 주·정차 단속 기록 조작을 청탁받고 주정차 단속 기록에 면제 사유가 되는 허위 사실을 입력하는 수법을 썼다. 재판부.. 2023. 12. 5.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