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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권일기자(정치 라운지)370

문 대통령 지지율 하락…광주·전라에선 상승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5주 연속 하락해 42.7%를 기록한 반면 부정평가는 지속적으로 높아져 53.0%를 기록했다. 이 같은 긍·부정평가 격차는 지난 8월 2주차 조사 이후 석 달 만에 최대치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3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전주 대비 1.6포인트 내린 42.7%를 기록했다. 국정수행 부정평가는 같은 기간 2.0%포인트 오른 53.0%를 기록해 긍·부정 격차는 10.3%포인트를 나타냈다, ‘모름·무응답’은 0.4%p 감소한 4.3%였다. 수도권에서 하락세가 컸다. 인천·경기는 6.6%포인트 하락해 41.4%, 서울은 .. 2020. 11. 24.
“동서축 철도망은 국가균형발전·수도권 분산 출발점” [달빛 내륙철도 조기건설 위한 국회포럼] 경유 지자체 대부분이 낙후지역 발전 기회 확보·성장 잠재력 높여 예타, 화합비용 등 반영 노력 필요 8일 국회에서 열린 ‘달빛 내륙철도 조기건설을 위한 국회포럼’은 광주와 대구를 잇는 달빛 내륙철도 건설의 예비타당성 면제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신규사업으로 포함시키기 위한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 발제자와 토론자들은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건설’이 수도권 및 중부권 집중 현상을 해결하고, 남부경제권을 형성해 국가 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한국교통연구원 이호 박사는 이날 발제를 통해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노력에도 수도권의 인구와 경제활동 집중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수도권 집중구조 분산을 위해 지역발전을 통.. 2020. 11. 19.
‘황룡강변 아파트’어설픈 해명에 더 커진 비난 목소리 광주시 난개발 하며 “난개발 방지 목적”…사업자 공모 과정도 불투명 연관부서 협의·시의회 보고도 패싱…이시장 “회색도시 안 되게 할 것” 광주시가 평동산업단지와 황룡강 장록습지 사이 부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포함한 난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는 지적과 관련해 광주시 사업 추진부서가 관련 부서들과의 사전 업무협의 조차 ‘패싱’하고, 시의회에도 제대로 보고 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건설자본을 끌어들여 저렴한 비용으로 토지를 수용해 대규모 아파트를 짓도록 하고, 그 수익금으로 전략산업 시설을 얻겠다는 광주시의 수준 낮은 개발 행정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6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광산구 지죽동 준공업지역 139만5553㎡에 친환경 자동차, 에너지, 문화콘텐츠 등 지역 전략 산업 거점으로 직장.. 2020. 11. 17.
전남대병원발 의료진 감염, 5000여명 전수 검사 의사 3명·간호사 1명 등 대학 및 종합병원 의료진 4명 확진 전대병원 9~13일 신경외과 병동 등 방문자 진단 검사 요청 감염 시작은 병원 내 아닌 회식으로, 확산은 제한적일 수도 전남대병원과 광주 북구 모 종합병원의 의료진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보건당국이 주말과 휴일 확산에 대비하는 등 초긴장 태세에 들어갔다. 전남대병원 의료진과 환자 등 5000여명에 대해서는 전수검사를, 지역 종합병원은 확진자 접촉자와 동선 등을 고려해 200여 명 정도 검사를 진행하는 등 의료기관 감염과 관련해 5200명 수준의 검사가 실시된다. 또한 확진자들의 동선을 고려한 환자 보호자나 방문객들에 대한 검사도 병행할 계획이어서 검사 대상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정확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감염 시.. 2020.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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