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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권일기자(정치 라운지)

문 대통령 지지율 하락…광주·전라에선 상승

by 광주일보 2020.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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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5주 연속 하락해 42.7%를 기록한 반면 부정평가는 지속적으로 높아져 53.0%를 기록했다. 이 같은 긍·부정평가 격차는 지난 8월 2주차 조사 이후 석 달 만에 최대치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3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전주 대비 1.6포인트 내린 42.7%를 기록했다. 국정수행 부정평가는 같은 기간 2.0%포인트 오른 53.0%를 기록해 긍·부정 격차는 10.3%포인트를 나타냈다, ‘모름·무응답’은 0.4%p 감소한 4.3%였다.

수도권에서 하락세가 컸다. 인천·경기는 6.6%포인트 하락해 41.4%, 서울은 3.5% 포인트 하락해 38.6%를 기록했다. 부산·울산·경남은 1.6%포인트 하락해 39.5%, 대구·경북은 1.5%포인트 하락해 24.2%를 기록했다. 반면, 광주·전라는 11.4%포인트 올라 73.6%, 대전·세종·충청은 1.9%포인트 올라 44.5%였다.

각 정당 지지율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은 하락한 반면, 국민의힘은 상승해 양당 지지율 격차는 좁혀졌다. 민주당의 지지율은 0.7%포인트 내린 32.1%를 기록했고, 국민의힘은 2.7%포인트 상승한 30.0%로 나타났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격차는 2.1%포인트로 5주 만에 오차범위 안의 흐름을 보였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30%대를 기록한 건 9월 5주차 조사(31.2%) 이후 7주 만이다.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서울에선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28.1%, 28.7%의 지지율을 보였다. 열린민주당은 전주 대비 1.6%포인트 하락한 5.9%, 국민의당은 같은 기간 0.2%포인트 하락한 7.0%로 나타났다. 정의당의 지지율은 5.5%로 나타났다.

리얼미터 측은 “전세대란이 지속되고 있는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며 “여기에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특활비를 놓고 갈등을 이어가고 있고, 코로나19의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 두기 격상, 가덕도 신공항 변경 논란 등이 불거진 영향도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번 조사는 3.7%의 응답률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최권일 기자 ck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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