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권일기자(정치 라운지)370 광주 찾은 이낙연 ‘흔들리는 텃밭 민심 잡기’ ‘이명박·박근혜 전직 대통령 사면론’을 꺼내 들었다가 지지율 급락을 불러온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18일 광주에서 민생행보를 이어가며 흔들린 텃밭 잡기에 나섰다. 이 대표는 이날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사면 불가론을 밝힘에 따라 “대통령의 뜻을 존중하겠다”고 밝힌 뒤 광주에서 민심 달래기에 집중했다. 이낙연 대표는 전직 대통령 사면 문제와 관련 “(지금은 말할 때가 아니라는) 대통령의 뜻을 존중한다. 대통령 말씀으로 그 문제는 매듭지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사면 문제에 대해 “지금은 말할 때가 아니다”고 말한 것에 대해 이 같이 입장을 밝혔다. 이 대표는 참배 후 기자들이 관련 질문을 하자 더.. 2021. 1. 19. 광주 친환경자동차 부품 인증센터 7월 준공 빛그린 산단에 충돌·충격·배터리 시험동 등 구축 전국 최초…각종 장비 구축작업 2022년 말 풀가동 전국 유일의 친환경 자동차 부품인증 국가 기관이 광주 빛그린 산단에 들어선다. 10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착공한 친환경 자동차 부품 인증센터는 충돌, 충격, 배터리 시험동 등 3개 동의 신축 공사가 진행중이다. 오는 7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정률 31%를 보이고 있다. 건물이 완공되면 각종 인증·평가 장비 구축 작업을 통해 오는 9월부터 순차적 운영에 들어간 뒤 2022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충돌·충격 안전성, 배터리 평가, 화재 재현 등 모두 26종 장비가 구축된다. 배터리 시험동은 8개 시험실로 구성되며, 5개는 배터리 화재·폭발에 대비한 방폭 구조가 갖춰진다. 또한, 2t 규모의 전기버스.. 2021. 1. 11. 광주 정치권, 5·18묘지 참배로 새해 시작 광주 지역 정치권이 5·18묘지 참배 등으로 새해를 시작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4일 오전 광주 북구 망월동 민족민주열사 묘역(5·18 구묘역)을 참배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만 참석했다. 이번 참배는 국립 5·18민주묘지(신묘역)가 아닌 구묘역에서 진행됐다. ‘오월 초심’을 지키고 ‘촛불 시민’과의 약속을 다짐한다는 의미를 담아 5·18민주화운동 열사들이 묻힌 구묘역에서 참배했다고 시당은 설명했다. 송갑석(광주 서구갑) 시당위원장은 “5·18 40주년인 지난해에는 전두환 유죄 인정, 5·18 관련 3법의 국회 통과 등 5·18 역사를 바로 세우기 위한 첫걸음을 뗐다”며 “올해는 발포 명령자와 민간인 학살 등 국가 폭력의 진상을 규명하고 촛불 혁명을.. 2021. 1. 5. 정세균 총리 “백신 내년 2월 접종·치료제 1~2월 상용화” 정세균(사진) 국무총리는 지난 27일 “내년 2월 중이면 국내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될 수 있고, 코로나 치료제의 경우도 내년 1~2월께는 상용화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정 총리는 이날 광주일보와 인터뷰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국민들이 백신을 안심하고 접종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고, 세부적인 사항까지 직접 챙겨나가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국내 코로나 치료제 개발의 진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기업들이 임상시험을 마치고 허가신청을 하는 경우, 관계부처에서 최대한 신속하게 안전성과 효능을 검토하고 승인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최근 코로나 대확산에 따른 정부의 거리두기 3단계 상향과 관련해 “코로나 확산이 심각한 상황이지만, 3단계로 상향되면 약 .. 2020. 12. 28. 이전 1 ··· 70 71 72 73 74 75 76 ··· 9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