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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권일기자(정치 라운지)370

광주 광산구 TCS 국제학교서 코로나 100명 확진 운남동 소재 … 135명 검사 26명 음성·9명 검사 진행 중 학생·교직원 122명 집단 합숙 교육 … 대규모 확산 우려 IM 선교회가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시설의 집단 감염이 현실화되고 있다. 광주 북구 소재 광주TCS 에이스 국제학교에 이어 광주 광산구 소재 한마음교회가 운영하는 광주TCS 국제학교에서 26일 하루만에 100명 이상의 무더기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광주에서 코로나19 발생 이후 하루 확진자 발생으로는 최대 규모다. 특히 국제학교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이 보육시설 등으로 확산하고 있어 집단감염의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26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밤 9시 현재 광주에서 110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1633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이.. 2021. 1. 27.
광주 여행업계 “집합금지 업종과 동일하게 재난지원금 지급해달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광주지역 여행업계가 “정부의 3차 재난지원금 지급시 여행업계도 집합금지 업종과 동일하게 지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광주시 여행업 비상대책협의회는 25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행업계는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사실상 영업정지(집합금지) 상태로, 1년 이상 매출 제로라는 참담한 현실에 놓여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정부의 3차 재난지원금은 유흥시설 등 집합금지 업종에는 300만원, 식당·카페 등 집합제한 업종에는 200만원, 일반업종은 100만원이 지원된다. 업계는 여행업이 매출 감소로 인한 일반업종으로 분류됐다며 사실상 영업(집합)금지에 해당하는 형편이라고 주장했다. 여행업계는 “국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여행 자제를 호소하는 정부의 방역 지침에.. 2021. 1. 26.
텃밭 호남이 먼저 움직인다 … 여권 잠룡 지지조직 세력화 이재명 지사 - ‘희망사다리 포럼’ 오늘 창립 조직 확대 … 29일 광주 방문 이지사와 간담회 이낙연 대표 - ‘호남미래발전포럼’ 설 전 출범 …이 대표 설 전후에 전남 찾아 텃밭 다잡기 정세균 총리 - ‘우정 광주 포럼’ 3월 발족 목표 … 지역 각계 인사 100여명 포럼 창립 준비 여권의 대선후보 측 지지세력들이 텃밭인 광주·전남에서 본격적인 세력화 작업에 나선다. 각 후보 측은 설 명절을 전후해 호남지역의 지지층을 본격적으로 규합하고, 호남 민심을 잡기 위해 사실상 외곽조직을 맡게 될 각종 포럼 또는 운동본부를 출범시킬 예정이다. 우선 가장 먼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지모임인 ‘희망사다리 포럼’이 26일 창립총회를 열고 출범한다. 출범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준비위원장은 이춘문 .. 2021. 1. 26.
대권 도전 나선 박용진 “기득권 정치세력에 맞서 새로운 변화 이끌 것” 국민 요구 시대정신은 공정·민생 불평등·불공정 없는 사회 만들것 더불어민주당 박용진(50·서울 강북을) 의원은 21일 “기득권 정치세력에 맞서 변화를 선도하고, 국민의 박수를 받을 정치를 만들어 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광주일보와 인터뷰에서 “진영논리와 위선 등 기득권 정치세력들이 미래와 혁신을 가로막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1박2일의 일정으로 광주를 방문한 그는 “대한민국의 청년과 미래 변화를 위해 자신감과 역동성을 불어넣고, 젊은 개혁 정치인으로서 혁신을 통해 정권재창출의 선봉에 서겠다”면서 차기 대권 출마 의지를 밝혔다. 박 의원은 “오는 4월 보궐선거를 승리하고 난 뒤 공식적으로 대권 도전 등에 대한 생각을 말씀드리고, 정책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일문일답. -.. 2021.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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