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권일기자(정치 라운지)370 “텃밭 민심 선점”…대권 잠룡들 설 앞두고 잇단 광주행 이낙연·이재명·이광재·박용진 이어 정세균 총리 10일 광주 방문 인공지능 행사 참석·언론 인터뷰…본격 대권 행보 나서나 촉각 설 명절을 앞두고 여권의 대권 잠룡들의 호남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벌써부터 텃밭인 호남 표심 잡기 경쟁이 치열해지는 분위기다. 최근 이재명 경기지사의 1박2일 광주 방문에 이어 정세균 국무총리가 오는 10일 광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다음주께 광주와 전남 방문 일정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일 광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정 총리는 설 연휴를 앞둔 10일 광주시가 주최하는 인공지능 관련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정 총리는 그동안 여러 차례 광주를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방문 기회를 갖지 못했다. 정 총리는 광주시 행사에.. 2021. 2. 4. 지역현안·민심 청취…광주 찾은 이재명 조용한 ‘대권 행보’ 코로나 여파 의원 간담회 등 취소 김희중 대주교·강기정 전수석 만나 여당의 대권잠룡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28일과 29일, 이틀 간 광주를 찾아 호남 민심 잡기에 공을 들였다. 이 지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탓에 지지자들과의 만남을 취소하는 등 가급적 정치적 행보는 줄이고, 비공식 일정을 통해 ‘조용한 행보’를 이어갔다. 하지만, 각계 각층의 인사들을 만나 지역 현안과 호남 민심을 청취하는 등 대권 후보로서 광폭 행보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 지사의 이번 광주 방문은 29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인공지능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사업’ 협약식에 참석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었다. 하지만, 이 지사는 이틀 간의 비공식 일정으로 5·18 묘지 참배, 5월 유가족 면담,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회.. 2021. 2. 1. 방역지침 지킨 시민들 개신교발 코로나 확산에 ‘분노’ 광주 TCS 국제학교 이어 대형교회·고교까지 …하루 새 36명 확진 안디옥교회 39명, 검사 거부도 … 광주시 “강제 명단확보 최후통첩” 광주 TCS 국제학교에 이어 또 다시 광주 대형교회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하는 등 코로나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사례도 계속 늘어나고 있어 시민들의 불안감도 고조되고 있다. 화순은 확진자가 잇따르자 군민 전체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섰다. 28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36명(광주 1680∼1715번)이 추가됐다. 광주 TCS 국제학교 관련 3명(누적 117명), 에이스 TCS 국제학교 관련 1명(누적 39명), 안디옥 교회 관련 15명(누적 39명)이다. 나머지 15명은 감염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은 확진자의 접촉자다... 2021. 1. 28. 호남권 최대 창업타운 ‘광주역 도시재생 뉴딜’ 첫 삽 지역 소상공인·제조업 지원 시설 ‘어울림팩토리 리모델링’ 착공식 ‘스테이션 G’도 상반기 착공 ‘광주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마중물이 될 ‘어울림 팩토리 리모델링’사업이 26일 착공했다. 이날 착공한 어울림 팩토리는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광주역 인근에 방치된 지상 4층, 연면적 542㎡ 규모 건축물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이 곳에는 3D 프린팅 활용 제조 공간 조성, 소상공인 및 창업자 입주 공간 등이 마련된다. 이 사업은 고속철도(KTX)의 송정역 일원화로 지역상권이 침체한 광주역 일원을 되살릴 도시재생 사업 중 하나다. 광주시는 어울림 팩토리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과 도심 제조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광주시는 또 광주역 재생의 핵심인 350억 규모 예비·초.. 2021. 1. 27. 이전 1 ··· 68 69 70 71 72 73 74 ··· 9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