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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호기자950

5인 이상 모임 금지 전국 확대, 특별방역조치 17일까지 연장 수도권 2.5단계·비수도권 2단계·특별 방역조치 2주 연장 ‘5인 금지’ 4일 0시부터 전국으로, 스키장 운영 제한적 허용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세 저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현행 수준을 2주간 더 유지한다. 5명 이상의 사적모임 금지 조치는 전국으로 확대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로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 조정 방안’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한 결과 3일 종료 예정이던 수도권의 2.5단계·비수도권 2단계 조치와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을 17일까지 연장한다. 5명 이상의 사적모임 금지 조치는 4일 0시부터 전국적으로 적용된다. 중대본은 지난 12월 8일부터 실시한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조치와 12월 24일부터 시행된 연말연시 특별대책의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2021. 1. 2.
5·18민주화운동 3단체, 공법단체 된다 [숙원 해결] 내년 4월 출범…회원 복리증진 등 법적 근거 마련 [과제 산적] 5·18 기념재단과 관계 설정…유가족 범위 축소 5월 3단체(5·18민주화운동 유족회·부상자회·구속부상자회)가 내년 4월부터 공법단체로 새롭게 출범한다. 이로써 5·18민주유공자와 그 유가족의 민주화운동에 대한 공헌을 기리고, 회원들의 복리증진 및 단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하지만 공법단체 결성으로 인한 새로운 과제들도 생겨나 지역사회와 5·18 관련단체의 해법 모색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5·18민주화운동 관련 단체를 공법단체로 설립하는 내용의 ‘5·18민주유공자 예우 및 단체 설립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29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내년 1월 5일 공포 후 3개월이 경과한.. 2020. 12. 29.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시민들은 ‘잘 몰라요’ 재활용 효율성 위해 의무화 불구 라벨 안 떼고 마구잡이 배출 여전 광주지역 아파트 홍보 제대로 안돼 대부분 전용 수거공간 마련 안해 내년 6월까지 계도 후 과태료 부과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그게 뭐예요?” 광주지역 대규모 아파트에서 크리스마스인 25일부터 투명페트(PET)병을 분리 배출하도록 하는 방안이 의무화됐음에도, 아파트 입주민들 대부분이 시행 여부조차 모르고 있는 실정이다. 환경부와 영산강유역환경청, 관할 자치단체 등이 해당 정책의 실효성을 담보할 실행·홍보 방안을 마련하기는커녕, 계도 기간이 남았다는 이유로 사실상 손을 놓고 있어 기껏 만든 정책을 스스로 유명무실하게 만들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27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환경부의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정책에 따라 지난 25일부터.. 2020. 12. 28.
코로나 장기화에…청년들 “입대 앞당기자” 광주·전남 올 4월~내년 3월 1만8000여명 지원…지난해보다 20% 증가 학업 전념 어렵고 알바 자리도 없어…군 훈련 축소·연기도 영향 미친듯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사회 모든 분야의 흐름이 막히자 군대로 향하는 광주·전남 청년들이 늘고 있다. 코로나 여파로 학업에 전념하기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경제난에 아르바이트마저 구하기 어렵고, 해외 유학이나 여행 등 다양한 활로가 차단되면서 군 입대를 선택하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군대에서도 모든 업무에 앞서 코로나 방역을 중시하고 코로나 감염 발생이 심각할 경우 훈련도 자제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막연한 두려움으로 입대를 미루던 젊은이들까지 지원에 가세하고 있다는 것이다. 27일 광주지방병무청에 따르면 올해 입영을 지원한(올해 4월~내년 3월 입영.. 2020.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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