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기자863 “차례상 비용 34만원”…과일값 오르고 소고기 내려 전통시장 26만원 대형마트보다 22% 저렴…수산물 30% 이상 올라 작황 부진에 사과·배 가격 상승…대형마트 43곳 배 가격 전년비 32%↑ aT·농식품부, 물가 안정 총력…28일까지 농축산물 최대 30% 할인 적용 올해 추석 차례상 장보기 비용은 얼마가 필요할까. 전통시장에서 장을 볼 때는 26만원이, 대형마트에서는 34만원이 필요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전체 구입 비용이 지난해보다 4% 저렴한 가운데, 과일과 참조기, 다시마, 약과 등은 전년보다 비싸고 소고기, 계란, 대추, 등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추석을 9일 앞둔 지난 20일 기준 대형마트 34곳에서 배 가격은 5개에 평균 1만6283원으로, 작년 추석 열흘 전 시기(추석 성수기).. 2023. 9. 25. 시엘병원 최범채 원장팀, 습관성 유산발병 원인 세계최초로 규명 차 의과대학 백광현 교수팀과 태반 신생혈관 형성 관여 ‘HtrA4’ 유전인자 관련 규명 국제 SCI저널인 ‘Biomedicine & Pharmacotherapy’ 저널에 논문 게재 시엘병원 난임연구소 최범채 박사팀과 차 의과대학교 백광현 교수팀은 지난 6월 ‘Cells’ 논문 잡지에 습관성 유산환자들의 혈액과 융모막에서 일반적인 융모막과 비교해 더 적게 발현하는 두 유전자인 PGK1과 HrtA4를 처음으로 발견해 보고했다. 이들은 이번 논문에서는 분자생물학적 기법을 통해 두 인자가 태반혈관형성과 배아발달(태반발달)에 관여한다는 이론을 제시했다. 습관성유산이란 임신 20주 전에 2~3회 연속으로 유산을 경험하는 경우를 말하며, 이러한 반복유산은 전체 임신의 15%에 영향을 미치고 발병률은 2~5%내외이다... 2023. 9. 24. 지난해 전남 귀농인 10명 중 8명 ‘나 혼자 산다’ 호남통계청 귀농·귀어·귀촌인 현황…17개 시·도 중 두번째로 많아 최다 작물 ‘채소’ 1인당 0.32㏊ 경작…최고 인기 정착지는 고흥군 지난해 전남으로 귀농한 ‘귀농인’ 10명 중 8명은 ‘1인 가구’로 나타났다. 이들이 가장 많이 재배하는 작물은 채소였고, 1인당 평균 0.32㏊를 경작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전남으로 귀농을 택한 이들은 80%가 외지인으로, 가장 인기 있는 정착지는 고흥군이었다. 21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인생2막 통계로 본 귀농·귀어·귀촌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966가구, 1987명이 전남으로 귀농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남은 경북(2530가구)에 이어 전국 17개 시·도 중 두 번째로 귀농가구가 많았다. 지난해 귀농가구 형태를 살펴보니 80%(1572가구)가 혼자 사는.. 2023. 9. 24. 광주신세계 “금호월드 매입·공동개발 없다” 공식 표명 금호월드 측 제안 거절…광주시와 ‘3자 협의체’ 구성 나설 듯 진통 예상 속 100억 상생기금 제시 “광주시 적극 중재 나서야” 광주신세계가 백화점 확장과 관련해 금호월드 측이 제안한 세 가지 협상안 중 ‘금호월드 건물 매입’, ‘건물 공동 재개발’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에 따라 광주시와 광주신세계, 금호월드는 ‘3자 협의체’를 구성해 협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20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금호월드 측이 공문을 통해 협상 의지를 보인 것과 관련, “옴짝달싹 못하다 겨우 한 발 내딛게 된 상황”이라며 “속도감이 붙었다고 표현하기 이르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금호월드 같이 구분 소유자가 수백 명에 달하는 부동산은 재산권 행사가 어렵다. 재개발 역시 같은 이유”.. 2023. 9. 21.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21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