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민석기자863

명절 선물 30만원까지…‘김영란법’ 완화에 광주 유통업계 ‘기대감’ 롯데백화점 광주점, 20만~30만원대 물량 확대 8일 본 판매 시작 수산업계 20만원대 굴비 등 문의↑…광주축협 한우 세트 매출증대 기대 선물세트 예약품 중 20만원대 매출증가 70%대…한우 선물세트 ‘불티’ 올 추석 명절 농축수산물 선물 상한액이 오르면서 20만원 이상의 고가 선물세트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 주요 유통업계 역시 소비자 요구에 맞춰 고가 선물세트를 확대하고 나섰다. 5일 광주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백화점 등 관련 업계에서 가장 빠른 오는 8일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를 시작한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농축수산물 선물가액 한도가 상향됨에 따라 이에 맞춰 주요 카테고리별 프리미엄 선물세트와 고객의 취향을 고려한 차별화 상품 물량을 늘렸다. 부정청탁 및.. 2023. 9. 5.
1시간 이내 응급실 이용 서울 90%… 전남 51% 2022년 공공보건의료 통계 광주, 89%로 이용률 높은 편 전남 지역민 중 한 시간 이내에 응급실을 이용한 사람은 10명 중 5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최하위 비율로, 서울과 수도권이 90%를 기록한 것과는 그 격차가 컸다. 이밖에 중환자실, 산부인과, 응급의료센터 등 갖은 의료서비스 기준시간 내 의료이용률이 전국 평균 밑인 것으로 드러났다. 3일 국립중앙의료원의 ‘2022년 공공보건의료통계’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응급실을 1시간 내 이용한 비율은 전남은 51.7%로 전국 평균 72.8%를 크게 밑돌았다. 수도권인 서울이 90.3%, 인천 86.7%, 경기가 77.6%였던 반면, 전남을 비롯한 지방인 경북(53.4%), 강원(55.8%)의 의료이용률은 현저히 떨어졌다. 수도권 외에도.. 2023. 9. 3.
광주 장애인 10명 중 4명 ‘중증’…17개 광역 시·도 최다 2021년 등록된 장애인 6만9819명 중 2만7794명 달해 건강검진 수검률 시민 평균 밑돌아…사망 원인 1위 ‘암’ 광주가 전국 17개 광역 시·도 가운데 중증장애인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꼽혔다. 광주시 보건의료지원단이 최근 발간한 ‘광주시 장애인 건강현황 모니터링 지수 개발 및 지표 통계’에 따르면 광주시에 등록된 장애인은 6만9819명(2021년 기준)으로 광주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4.8%였다. 광주시 보건의료지원단은 전남대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기관이다. 전국 장애인구에서 차지하는 광주의 비율은 2.6%였으며 장애유형은 지체(42.2%), 청각(14.6%), 지적(10.5%), 시각(10.3%), 뇌병변(9.7) 순이었다. 광주 장애인구의 39.8%(2만7794명)가 중증장애로 전국 평.. 2023. 9. 1.
설탕값 상승에 잘 나가는 탕후루 가게도 ‘긴장’…먹거리 물가 급등 우려 커져 설탕 생산 2위 인도 수출규제로 설탕 가격 상승 전망 나와 오염수 방류로 소금값 뛴 상황에서 설탕까지…식료품 값 폭등 우려 국제식량가격 상승세도…국내 식품·외식물가 파급 우려 커져 최근 일본의 오염수 방류 결정으로 소금값이 오르고 있는 데다, 설탕값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전반적인 먹거리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국제 설탕 가격 지수가 10여 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에 이어 인도가 설탕 수출 금지를 예고하면서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데, 설탕값 상승에 따라 빵과 과자, 음료 등 먹거리 식품 역시 덩달아 오르는 ‘슈거플레이션’ 재연을 걱정하는 분위기도 감돈다. 여기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도 계속되고 있는 국내외 식료품 물가 상승세가 당분간 쉽게 꺾이지.. 2023. 8. 28.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