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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기자863

‘좌초 위기’ 광주신세계 확장 해결 돌파구 찾아라 금호월드 민원 상인들 협상 제안 광주시 중재자 역할 적극 나서야 갑자기 끼어든 민원 하나 때문에 좌초위기로 내몰렸던 광주신세계 확장 사업과 관련, 민원 주체인 금호월드 상인들이 민원 철회 의사와 함께 첫 공식 협상을 제안하고 나섬에 따라,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낼 수 있을 지 지역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18일 오전 출입 기자단과의 차담회에서 “지금까지 금호월드(일부 상인들)가 강력히 요구했던 것은 차도 만큼은 존치해 달라는 것이었는 데, 최근 들어 차도존치를 주장하지 않겠다는 변화한 입장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실제 이날 민원 당사자인 금호월드측은 광주신세계측에 공식 협상 의사를 밝히고, 3가지 협상안을 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금호월드 관리단은 지난 15일 이사회를 열어 상인들의.. 2023. 9. 18.
산불 4건중 1건은 논두렁 태우다 … 영농 부산물 관리 필요 최근 10년간 3·6월에 60.2% 발생…논·밭두렁, 쓰레기 소각 25.2% ‘부산물 파쇄기 임대’ 고령화에 대여 기피…실효성 있는 대책 세워야 국내에서 발생한 산불 네 건 중 한 건은 농촌에서 발생한 볏짚과 콩대 등 영농부산물과 쓰레기 소각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산불로 이어지는 농민들의 소각 행위를 막기 위해 부산물 파쇄기를 임대사업을 추진 중이지만, 고령화된 농촌 현실을 고려해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17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산불의 60.2%는 3월과 6월에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산불 유형별로는 입산자 실화가 33.1%로 가장 높았고 이어 논·밭두렁 소각과 쓰레기 소각이 화인이 된 비율은 각각 1.. 2023. 9. 18.
민원 하나에…광주신세계 확장·어등산 관광단지 좌초 위기 광주시, “이마트~주차장 폭 8m 도로 존치” 금호월드 상인 민원 수용 신세계, 확장 무산 땐 1조3천억원 규모 스타필드 사업도 철수 분위기 시민들의 기대를 모았던 광주신세계 확장 계획이 갑자기 끼어 든 민원 하나에 막혀 좌초위기를 맞고 있다. 광주신세계 확장 사업의 핵심은 현 이마트 광주점 부지와 신세계 신관 야외주차장 부지 사이 폭 8m짜리 도로를 활용하는 것인데, 광주시가 일부 금호월드 상인 민원을 받아들여 해당 도로의 존치를 요구하고 나서면서다. 지역사회에선 2015년 추진했다가 금호월드 상인의 반대로 대전에 빼앗겼던 ‘특급호텔 악몽’이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광주신세계 확장 사업 차질은 어등산 관광단지 내 스타필드 조성사업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정상적인 행정절차를 밟아.. 2023. 9. 17.
화순전남대병원 ‘세계 최고 암병원’ 선정…비수도권 유일 美 뉴스위크 선정, 분야별 세계 전문병원 발표, 120위 국립대병원 중 서울대병원과 두 곳…전년도보다 16계단 상승 화순전남대병원이 전 세계 암 치료 상위 300개 의료기관 가운데 120위를 기록하며 세계적인 암 치료 전문병원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 암 분야별 적정성 평가 최고등급과 높은 암 환자 생존율 등을 바탕으로 환자치료와 의료 질에서 세계적으로 뛰어남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이다. 화순전남대병원은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발표한 ‘2024년 세계 최고의 전문병원’ 종양학(Oncology) 분야 평가에서 전 세계 상위 300개 의료기관 가운데 120위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보다 16계단 상승한 순위다. 국립대병원 중에는 서울대병원과 두 곳만이 이룬 성과이며 비수도권 병원으로는 .. 2023.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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