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호남지방통계청26

‘소비 위축’ 광주, 백화점·대형마트 매출 ‘뚝’ 올해 광주 백화점 3곳과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12개 대형마트 매출은 7대 특·광역시 가운데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최근 광주 대형 소매점 판매 동향’에 따르면 광주 올해 1~3분기(1~9월) 누적 판매액은 1조174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조2206억원 보다 463억원(-3.8%) 줄었다. 전국(44조8842억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6% 정도다. 광주 매출 감소율(-3.8%)은 전국 평균(-3.5%·-1조6291억원)에 비해 0.3%포인트 높았다. 같은 기간 7대 특·광역시 대형소매점 판매액과 비교하면 광주는 울산(1조1342억원)에 이어 최하위 수준을 나타냈다. 서울이 13조6141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3조9692억원), 대구(2조70.. 2020. 11. 27.
코로나 재확산…광주·전남 10월 '고용 절벽' 취업자 전년비 2만4000명 감소…9년 8개월만에 ‘최대폭’ 실업자 광주 3만1000명 등 4만4000명…2개월 연속 증가 코로나19 재확산 여파가 10월 고용시장에 반영되면서 광주·전남 취업자가 1년 전보다 2만4000명 줄었다. 이 감소 폭은 9년 8개월 만에 가장 높다. 호남지방통계청이 11일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지역 취업자 수는 광주 74만9000명·전남 98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각각 1만3000명(-1.7%), 1만1000명(-1.1.%) 감소했다. 두 지역 모두 각각 1만명 넘는 취업자가 줄면서 감소 폭은 2만4000명에 달했다. 이 같은 감소 폭은 지난 2011년 2월(-4만9000명) 이후 9년 8개월 만에 가장 컸다. 광주 취업자 수는 8월(-6000명).. 2020. 11. 12.
광주·전남 주요 사망원인 암·심장질환 지난해 2만3322명 사망…사망률은 감소 광주 암 28.3%·전남 27.2%…심장질환 8.6% 전남, 기준 인구 대비 사망률 ‘전국 최고’ 지난해 광주·전남 지역민의 가장 큰 사망 원인은 암(악성신생물)과 심장질환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호남지방통계청이 ‘2019년 광주·전남 지역민 사망현황’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광주·전남 사망자 수는 총 2만 3322명(광주 7635명·전남 1만6787명)이었다. 이 자료는 2019년 1월부터 2020년 4월까지 신고된 자료를 기준으로 집계·분석된 결과이다. 광주는 지난해보다 사망자가 1.9% 줄었고, 전남도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지역의 사망원인은 암(28.3%)이 가장 많았으며 심장질환(8.6%), 폐렴(7.9%), 고의적 자해(6.9%), 뇌.. 2020. 10. 20.
취업자 ‘뚝’…광주·전남 9월 전년비 1만8000명 ↓ 코로나 19 재확산 여파 등으로 올해 9월 광주·전남지역 취업자가 줄었다. 광주 상용근로자 수는 1년 전보다 8000명 줄어든 40만3000명으로, 2년 만에 최저치였다. 호남지방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올해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광주 취업자 수는 75만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000명(-0.3%) 줄었다. 고용률은 58.8%로 1년 전보다 0.7%포인트 하락했다. 6월과 7월 2000명씩 늘었던 광주 취업자 수는 전달 6000명 준 뒤 2개월째 감소세를 이었다. 전남 취업자 수는 98만2000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1만6000명(-1.6%) 줄었다. 올해 5월부터 소폭 이나마 늘었던 취업자가 5개월 만에 감소로 돌아섰다. 고용률(64.5%)도 전년 동월대비 0.5%포인트 떨어졌다. 지역 상용.. 2020. 10. 19.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