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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방통계청26

광주 가구자산 3년 연속 특·광역시 ‘꼴찌’ [2019년 시도별 자산·부채·소득] 3억4387만원…전남 3억196만원 17개 시도 중 15위 순자산, 해마다 전국과 격차…부동산 부문 취약 전남 근로소득 2673만원…2년만에 꼴찌 벗어나 광주 평균 가구 자산이 3년 연속 8대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낮고, 광주·전남 순자산은 매해 전국 평균보다 크게 뒤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통계청 시도별 자산·부채·소득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3월 기준 가구 평균 자산은 3억4387만원·전남 3억196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3년 동안 광주 가구 자산은 8대 특·광역시 가운데 매해 꼴찌를 기록했다. 서울(6억4240만원)에 이어 특·광역시 중 세종이 5억8784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대구(4억1818만원), 울산(3억9305만원), 부산(3억5781만원),.. 2020. 9. 19.
30년뒤 광주·전남 인구 10명 중 4~5명 고령 ‘아파트 공화국’인 광주 아파트 거주율은 2000년대 들어 전국 1~2위를 다퉈왔고, 전남 자가주택 비율은 5년 연속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35년 전 광주에서 한 그릇에 600원 하던 짜장면 가격은 5500원으로 9배 넘게 뛰었고, 인구 1000명당 의사 수는 광주의 경우 전국 평균(3.0명) 보다 많은 3.7명이었고, 전남은 그보다 못한 2.5명으로 집계됐다. 인구감소 등으로 27년 뒤 광주 인구는 10명당 4명, 전남은 5명 가량이 고령 인구(65세)가 된다. 이 같은 내용은 호남지방통계청이 3일 통계의 날(9월1일)과 호남통계청 광역화 11주년 기념 특별기획으로 발표한 ‘100대 통계지표로 본 시도 변화상’ 자료에 담겼다. 호남통계청은 이야기 형식을 빌리고 주요 통계에 시각화 자료를 활용해 .. 2020. 9. 6.
농도 전남, 농축수산물 유통 인프라 취약…물가 상승률 전국 최고 8월 소비자물가 1.1% 올라…장마·폭우에 농축수산물값은 12.2% 급등 농축수산물 유통 인프라가 취약한 전남지역이 지난 달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물가가 올랐다.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공급에 차질을 빚은 광주·전남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 폭은 3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2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8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소비자물가 지수는 1년 전보다 광주 0.6%, 전남 1.1% 상승했다. 광주·전남 물가는 2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특히 지난 달 전남지역 물가 상승률은 0%대를 벗어나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국 8월 소비자물가 평균 상승률은 0.7%였고, 전남에 이어 인천·경남(각 0.9%), 서울·충북·충남(0.8%), 경기·전북(각 0.7%), 광주·대전·강원(각.. 2020. 9. 3.
전남 어민 수 50년 전 10분의 1 수준 고령화 심화 생산량은 증가…전복·참조기·낙지 효자품목 전남지역 어업 종사자 수가 50년 전과 비교해 10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호남지방통계청 목포사무소가 25일 발표한 지난 50년 전남 어업구조 변화상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어업인구는 4만2000명으로, 1970년(41만4000명) 보다 89.8%(37만1000명) 감소했다. 어업가구 수도 50년 전 6만5000가구에서 1만9000가구로 71.2% 줄었다. 70세 이상 어민은 1.2배(1700명) 증가한 반면 19세 이하는 48.9배(21만3000명) 감소해 심각한 고령화를 반영했다. 지난 50년 동안 남성 어민은 21만3400명에서 2만1300명으로 10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고, 여성도 20만100명에서 2만800명으로 89.6%(.. 2020.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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