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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방통계청26

‘집콕’에 ‘백색 가전’ 수혜…광주 4분기 광공업 생산 크게 회복 전년비 9.1% 증가…세종 이어 전국 2위 지난해 광공업 생산 증가 경기·세종·광주 뿐 지난해 하반기부터 광주 광공업 생산이 회복되면서 한 해 생산액이 전년보다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호남지방통계청 ‘2020년 4분기 지역경제동향’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광주 광공업 생산지수(금액)는 1년 전보다 9.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증감율은 0.6%로, 광주는 세종(10.8%)에 이어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4분기 생산액이 전년보다 증가한 지역은 세종과 광주, 충북(2.7%), 경기(1.3%) 등 4곳이다. 한 해 동안 생산액이 1년 전보다 늘어난 지역은 경기(9.0%)와 세종(7.6%), 광주(0.7%) 3곳 뿐이다. 광주는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내수 침체와 수출 부.. 2021. 2. 22.
광주 임금근로자 1만2000명↓…외환위기 이후 최대 감소 광주·전남 연간 취업자 전년비 2000명 감소 코로나19 한파에 지난해 광주·전남 취업자 수가 4년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20~30대 청년층 취업자 수가 무려 2만명 줄며 타격이 컸고, 광주 임금근로자 수는 외환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20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취업자는 광주 74만8000명·전남 97만4000명 등 172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에 비해 광주는 2000명 줄고, 전남은 같았다. 광주·전남 취업자 수는 지난 2016년 1000명 줄어든 이후 6000명(2017년), 9000명(2018년), 1만3000명(2019년) 등 큰 폭으로 증가해왔지만 4년 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지난 한.. 2021. 1. 13.
20대 취업자 감소 ‘브레이크가 없다’ [광주·전남 11월 고용동향] 지난해보다 2만9000명 줄어…4개월째 ‘마이너스’ 광주 취업자 1만9000명 감소…‘IMF’ 이후 최대 광주·전남 20대 취업자 수가 넉 달 연속 줄면서 급기야 지난 달에는 3만명 가까이 감소했다. 광주 전 연령대에 걸친 취업자 감소 폭은 IMF 외환 위기가 닥친 1999년 이후 최대였다. 16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지역 취업자 수는 광주 74만4000명·전남 98만5000명 등 172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1년 전에 비해서는 광주 1만9000명·전남 8000명 등 총 2만7000명이 쑥 빠져나간 수치다. 광주·전남 취업자 수는 넉 달째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지난 8월 취업자는 전년보다 2000명 적었고, 9월(-1만8000명.. 2020. 12. 17.
‘다문화 가구 ’광주는 아파트, 전남은 단독주택 많이 산다 광주 다문화 5가구 중 3가구는 아파트에 살고, 전남 다문화 가구 절반 이상은 단독주택에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남지방통계청이 14일 발표한 ‘통계로 본 호남 다문화 현황’ 분석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다문화 가구는 광주 7347가구·전남 1만4069가구 등 2만1416가구로 집계됐다. 이들 다문화 가구의 대부분은 주택에 살고 있었다. 거처가 주택인 비중은 광주 98.3%(7224가구), 전남 97.2%(1만3669가구)였다. 주택 가운데 가장 많은 거처 유형으로는 광주는 아파트(60.1%), 전남은 단독주택(55.9%)이 꼽혔다. 광주는 전체 다문화 가구 60.1%에 달하는 4415가구가 아파트에 살고 있었다. 이어 단독주택(34.6%·2543가구), 주택 이외의 거처(1.7%), 연립주택(1.5%), .. 2020.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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