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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방통계청26

연 평균 1만4500명…고향 떠나는 광주·전남 청년들의 비애 서울 등 수도권으로 20대 청년들 전출 많아 최근 20년 동안 연 평균 1만4500명의 20대 청년이 광주·전남에서 다른 시·도로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광주 20대 청년 4800명은 수도권으로 갔고 전남 20대 5600명은 수도권, 2300여명은 광주로 터를 옮겼다. 광주·전남 40만여 명의 20대 청년 가운데 1만여 명이 수도권으로 간 셈이다. 호남지방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00년 이후 20년간(2000~2019) 인구이동 추이에 따르면 연령대별 순유출자 수는 매해 20대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광주에서는 2588명, 전남에선 8522명의 20대가 살던 곳을 떠났다. 최근 20년 동안 20대 청년 연평균 순유출자 숫자는 광주 2943명, 전남 1만1560명 등 총 1만4.. 2020. 5. 27.
[코로나 고용 쇼크] 광주·전남 일시 휴직자 8만2000명 4월 전년비 290.5% 급증…광주 고용률 3년5개월만에 최저 광주 고용률이 3년 5개월 만에 최저로 떨어지면서 ‘코로나 고용쇼크’가 확인됐다. 호남지방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20년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지역 고용률은 광주 57.9%·전남 62.9%로 집계됐다. 5개월 연속 내리막길을 걷던 광주 고용률은 지난 2016년 11월 이후 3년 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광주·전남 4월 취업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 8000명 줄며 3년 4개월 만에 최대 감소폭을 나타냈다. 지역 취업자 수는 광주 73만7000명·전남 96만명으로 총 1만6000명이 감소했다. 연령대 별로 보면 30대 취업자 감소폭이 가장 컸다. 지난해 4월과 비교한 광주·전남 취업자 수는 30대가 .. 2020.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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