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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방통계청26

고용시장 회복? ‘20대’ ‘4년제 대졸’에 여전한 취업난 5월 취업자 광주7000명·전남 2만명↑ 전남 19년 만에 취업자 100만명 돌파 지표 개선에도 고용 질은 내리막길 20대 취업자 10개월째 ‘마이너스’ 4년제 대졸 1년 3개월째 전년비 감소 5월 전남 취업자가 19년 만에 100만명을 넘는 등 지역 취업자가 석 달 연속 증가하고 있다. 고용 지수를 포함한 생산·수출 등 경제 지표 대다수가 경기 회복을 말하고 있지만, 20대 취업자가 10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가는 등 고용시장 훈풍이 고루 퍼지지는 못했다. 9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5월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지역 취업자는 광주 75만4000명·전남 100만1000명 등 175만50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는 광주 7000명·전남 2만명 등 2만7000명이 증가한 수치다... 2021. 6. 9.
파 130% 상승·배추 26% 하락…들쭉날쭉 농산물 가격 광주 5월 소비자물가 조사 농축수산물 73개 중 49개 상승 양파 출하량 증가에 가격 하락 1년 5개월 만에 ‘마이너스’ 물가 대형마트, 9일까지 축산물 할인 광주 농축수산물 가격이 6개월 연속 ‘두 자릿수’ 상승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농산물 출하기를 맞아 지난해 하반기부터 급등했던 일부 농산물 가격은 안정세를 되찾고 있다. 달걀과 돼지고기 등 축산물은 행락철을 맞아 가격 오름세가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5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살펴보니 조사를 벌인 농수축산물 73개 가운데 가격이 1년 전보다 오른 품목은 49개로 나타났다. 22개 품목은 가격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내렸고, 아몬드와 김 2개 품목은 전년과 가격이 같았다. 광주는 농축수산물 가격은 6개월.. 2021. 6. 7.
광주·전남 휘발유값 22%↑…11년 4개월 만에 최대폭 상승 ‘5월 물가’ 광주 2.7%·전남 3.1% 상승 전남 상승률 9년 4개월 만에 최고 ‘두 자릿수’ 상승 품목 광주 47개·전남 39개 파 130% 등 사과·마늘 등 농산물↑ 코로나 19 확산의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 속에서도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심상치 않다. 긴 장마와 태풍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농수축산물 중심으로 장 바구니 물가가 치솟은 데 이어 올 들어서는 공업제품마저 가격이 오르면서 ‘코로나 19 생활고’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지역 소비자물가는 9년여 만에 최고 상승률을 나타냈으며, 휘발유 가격은 22% 급등하며 11년 4개월 만에 가장 크게 올랐다. 2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5월 소비자물가 동향’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광주 2.7%·전남 3.1% 상승했.. 2021. 6. 2.
사라진 ‘3월 공채’…광주·전남 대졸 취업자 ‘뚝’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악화로 ‘3월 공채 대목’은 옛말이 되면서 지난달 광주·전남 4년제 대졸 취업자가 2만3000명 감소했다. 지난 14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3월 지역 4년제 대학교 졸업 취업자 수는 광주 27만7000명·전남 21만2000명으로, 1년 전보다 각각 1만6000명(-5.5%), 7000명(-3.1%) 감소했다. 4년제 대졸 취업자 감소는 지난해 3월 2000명 줄어든 이후 13개월째 지속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취업자가 광주 3만3000명·전남 1만9000명 등 5만2000명 줄어들며 통계를 낸 지난 1998년 이후 최악의 취업난을 기록했다. 지난달 4년제 대졸 취업자 감소 폭은 전달(-4만2000명)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었지만 ‘3월 공채 시즌.. 2021.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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