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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혁신도시 지역인재 채용 ‘여전히 인색’ 지난해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13개 공공기관은 전체 신규 채용인원의 17.9%를 광주·전남 인재로 채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 비율은 부산과 대구·경북, 충북 등 4개 혁신도시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다. 지난 31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지난해 나주 혁신도시 13개 기관 지역인재 채용인원은 447.5명으로, 전년(540.8명) 보다 93.3명(-17.2%) 감소했다. 전체 신규 채용인원은 2496명으로, 역시 지난 2019년(3174.8명) 보다 678.8명(-21.4%) 줄었다. 전체 채용인원에 대비한 지역인재 비율은 혁신도시 이전이 본격화한 2015년부터 20% 선을 넘지 못하고 있다. 13개 기관의 신규 채용 대비 지역출신 비율은 ▲2015년 13.9%(1996명 중 277... 2021. 2. 1.
한전, 3분기 누적 흑자 3조2000억원…저유가 영향 전기요금 체계 개편 시사 저유가 영향으로 한국전력이 올해 들어 3분기까지 영업이익이 무려 2조8000억원 증가한 3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한전 측은 실적을 발표하면서 국제 유가와 환율 변동에 취약한 구조를 내세우며 전기요금 체계 개편 의지를 다시 밝혔다. 한전은 올 3분기(7∼9월)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5조7113억원, 영업이익 2조332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2일 발표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매출은 1.2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배 가까이(88.2%) 늘었다. 2018년(-2080억원)과 2019년(-1조2765억원) 2년 연속 적자를 냈던 한전은 올해 들어 1∼2분기에 이어 3분기까지 내리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왔다. 이로써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1∼9월)은 43조8770억원, 영업이.. 2020. 11. 12.
한전공대 공식 명칭 ‘한국에너지공과대학’ 최종 확정 오는 2022년 3월 개교 예정인 한전공대의 공식 명칭이 ‘한국에너지공과대학’으로 확정됐다. 지난 5일 학교법인 한국전력공과대학교(이사장 김종갑)에 따르면 한전공대 이사회는 이날 안건으로 제시된 교명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를 공식 교명으로 의결했다. 영문명은 ‘코리아 인스티튜트 오브 에너지 테크놀로지’(Korea Institute of Energy Technology)를 고려중인데, 컨설팅 업체 의뢰를 통해 약자 표기 등을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사회는 기존 이사 중 전 한전 경영지원 부사장인 김회천 이사를 면직하고 이현빈 경영지원총괄본부장(전 한전공대설립단장)을 신임 이사로 선임했으며 ‘법인교원 채용 계획’(7명)과 ‘교지 감정평가 결과 및 재산취득 계획’ 등을 보고 받았다. /백희준 기자 bhj@.. 2020. 10. 6.
채용·교육·감사까지…혁신도시 언택트 바람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 이전한 공기업·공공기관들이 코로나19 이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채용부터 교육·감사 등 내부 행사 전반에 대한 비대면 전환에 들어갔다. ◇AI가 면접보고 집에서 신입사원 교육=한전KPS는 최근 내부에서는 처음으로 인공지능(AI) 면접으로 체험형 인턴 484명을 채용했다고 15일 밝혔다. 한전KPS는 지난 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면접전형을 진행하면서 질문부터 평가까지 전 과정을 인공지능이 수행했다고 설명했다. 인공지능 면접은 성과역량, 성장역량, 관찰특성 3개 분야에 걸쳐 이뤄졌다. 면접전형 합격에는 인공지능을 통해 산출된 평가 점수만 반영됐다. 이번에 뽑힌 체험형 인턴은 지난해보다 30% 정도 증가한 484명이다. 이들은 16일부터 석 달 동안 한전KPS 전국 사업소.. 2020.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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