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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34

광주·전남 전력판매량 ‘최악 폭염’ 2018년 기록 넘었다 올해 1~5월 판매량 전년비 5.9% 증가 ‘역대 최대’ 2018년 최대치 경신…이른 더위·코로나 완화 영향 산업용 7% 늘고 자영업자 일반용 5.4% 증가 전국 역대 최대전력수요 경신…한전, 대책기간 운영 코로나19로부터의 경기 회복세와 이른 더위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1~5월) 광주·전남 전력 판매량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6월의 열대야’가 나타날 정도로 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앞서 7일 하루 최대 전력수요는 이미 최고치를 경신했다. 12일 한국전력 ‘5월 전력통계월보’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 올해 1~5월 누계 전력 판매량은 1835만㎿h(메가와트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101만㎿h) 증가했다. 같은 기간 광주 전력 판매량은 363만㎿h에서 374만㎿h로 2.8% 늘었고, 전남은 .. 2022. 7. 12.
광주·전남 상장사들, 1분기 매출 늘어도 ‘실속없는 장사’ 한전 제외 14개사 매출 1700억 증가 원자잿값 급등 영향 영업익 ‘반토막’ 부채 9200억 증가한 7조6400억 6개사는 전년보다 매출 감소 한전 적자전환…적자확대 2곳 코로나19 사태 3년차에 접어든 올해 1분기 광주·전남 상장사들의 매출은 전년보다 증가했지만 원재료비와 물류비 상승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반토막이 됐다. 24일 광주·전남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14개사(한국전력·금융업 제외)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2조48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2조3100억원)보다 7.3%(1700억원) 증가했다. 광주신세계, DSR제강, 부국철강을 제외한 나머지 상장법인 실적들은 연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집계됐다. 한전을 포함한 매출액은 지난해 1분기 17조3900억원에서 올 1분기 18조 9500억원으로.. 2022. 5. 24.
한전 지난해 지역인재육성 사업비 22억…전년비 84%↑ 나주 혁신도시 17개 기관 실적 52억2400만원 전년비 19.3% 증가…예산 줄인 기관은 8곳 올해 예산 63억원…장학금·인턴십 등 67개 사업 ‘에너지밸리 공동캠퍼스’ ‘미래농업 인재육성’ 등 지난해 한국전력이 지역인재육성 사업비를 전년의 2배 가까운 수준으로 쓰면서 나주 혁신도시에 이전한 17개 기관의 총 사업비가 19% 가량 증가했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켄텍)이 개교한 올해 17개 기관들의 지역인재육성 예산은 60억원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23일 국토교통부와 나주 빛가람혁신도시(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이전기관 17곳에 따르면 지난해 이들 기관의 지역인재육성 부문 총 사업비는 52억2400만원으로, 전년(43억7800만원)보다 19.3%(8억4600만원) 증가했다. 나주 혁신도시와 세종을 .. 2022. 5. 23.
10월부터 전기요금 오른다…4인 가구 월 최대 1050원↑ 전기요금이 10월부터 인상된다. 한국전력은 4분기(10~12월) 최종 연료비 조정단가를 ㎾h당 0.0원으로 책정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전분기(-3원)보다는 3.0원 오른 것이며, 지난해와는 같은 수준으로 돌아갔다. 한전과 정부는 올해 1분기 3원/㎾h 인하가 최초 도입된 이후 2, 3분기 연속 유보되었던 연료비 조정단가가 0원/㎾h로 조정, 즉 원상회복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는 전기료가 올라가는 결과를 낳으며, 이는 2013년 11월 이후 약 8년 만의 인상이다. 이에 따라 월평균 350㎾h를 사용하는 주택용 4인 가구라면 전기료는 4분기에 매달 최대 1050원 오르게 된다. 한전은 코로나19 사태와 물가 안정을 감안해 지난 2~3분기 요금을 1분기 수준으로 동결해왔다. 한전 측은 “이번에 게시한 .. 2021.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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