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36 퇴보한 ESG…광주·전남 상장사 절반 이상 ‘낙제점’ 18개사 중 10곳 ‘D’…한전KPS 두 계단 상승 ‘A’ 근로자 사망 한전·아이파크 붕괴 HDC 사회부문↓ 올해 광주·전남지역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16개사의 절반 이상(56.3%)이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를 개선하는 ESG 경영 평가에서 낙제점인 ‘D등급’을 받았다. 이는 전국 유가증권 상장사들의 D등급 비율 33.2%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한국ESG기준원(KCGS)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ESG 평가 및 등급’을 공표했다. 올해 결과에 따르면 평가 대상이었던 광주·전남 상장기업 18개사 가운데 55.6% 비중을 차지하는 10개사는 가장 낮은 등급은 ‘D등급’을 받았다. 유가증권 상장사 16개사 중 D등급은 56.3%에 달하는 9개사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ESG기준원이 올해 평가한 .. 2022. 11. 28. 에너지 공기업 ‘빨간불’…“에너지를 아낍시다” 한전 누적 적자 21조8342억원 ‘사상 최대’ 1970년대 ‘오일쇼크’ 이후 최대 에너지 위기 광주·전남 올해 에너지 사용량 역대 최대 ‘공공기관 에너지 다이어트 10’ 등 시행 1970년대 ‘오일쇼크’ 이후 직면한 최대 에너지 위기 상황 속에서 사상 최대 적자를 낸 한국전력 등 에너지 공기업이 강도 높은 에너지 절감 대책을 시행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석탄·석유·천연가스 가격이 치솟는 이른바 ‘워플레이션’(Warflation)이 지속하는 가운데 추운 겨울을 앞두고 에너지 낭비를 바로 잡을 체질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3일 한국전력 ‘전력통계월보’ 자료에 따르면 올해 1~9월 광주·전남 전력판매량은 3332만㎿h(메가와트시)로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22. 11. 14. 광주·전남 전력판매량 ‘최악 폭염’ 2018년 기록 넘었다 올해 1~5월 판매량 전년비 5.9% 증가 ‘역대 최대’ 2018년 최대치 경신…이른 더위·코로나 완화 영향 산업용 7% 늘고 자영업자 일반용 5.4% 증가 전국 역대 최대전력수요 경신…한전, 대책기간 운영 코로나19로부터의 경기 회복세와 이른 더위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1~5월) 광주·전남 전력 판매량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6월의 열대야’가 나타날 정도로 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앞서 7일 하루 최대 전력수요는 이미 최고치를 경신했다. 12일 한국전력 ‘5월 전력통계월보’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 올해 1~5월 누계 전력 판매량은 1835만㎿h(메가와트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101만㎿h) 증가했다. 같은 기간 광주 전력 판매량은 363만㎿h에서 374만㎿h로 2.8% 늘었고, 전남은 .. 2022. 7. 12. 광주·전남 상장사들, 1분기 매출 늘어도 ‘실속없는 장사’ 한전 제외 14개사 매출 1700억 증가 원자잿값 급등 영향 영업익 ‘반토막’ 부채 9200억 증가한 7조6400억 6개사는 전년보다 매출 감소 한전 적자전환…적자확대 2곳 코로나19 사태 3년차에 접어든 올해 1분기 광주·전남 상장사들의 매출은 전년보다 증가했지만 원재료비와 물류비 상승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반토막이 됐다. 24일 광주·전남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14개사(한국전력·금융업 제외)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2조48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2조3100억원)보다 7.3%(1700억원) 증가했다. 광주신세계, DSR제강, 부국철강을 제외한 나머지 상장법인 실적들은 연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집계됐다. 한전을 포함한 매출액은 지난해 1분기 17조3900억원에서 올 1분기 18조 9500억원으로.. 2022. 5. 24. 이전 1 2 3 4 5 6 7 ··· 9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