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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공대29

국민의힘 “호남에 많은 빚 … 적극 돕겠다” 광주시·전남도, 국민의힘과 광주시청서 예산정책협의회 군공항이전·5·18특별법·경전선·전남권 의대 등 지원 요청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모처럼 광주를 찾은 제1야당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에게 군공항 이전 특별법 개정 등 주요 지역현안과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국민의힘 측은 “호남에 많은 빚을 지고 있다. 적극 돕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27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국민의힘과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5·18민주화운동 관련 특별법과 군공항 이전 관련 특별법 개정안이 통과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두 가지 법안의 통과에 적극 나서야만 광주시민들도 국민의힘의 진정성을 믿을 것”이라며 “5·18관련특별법과 군공항이전 특별법은 광주지역 최대 현안으로 정기.. 2020. 10. 28.
한전공대, 입학전형 수능·내신 최대한 배제 오는 2022년 3월 개교 예정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한전공대)이 내년 5월께 입학전형을 확정, 발표하기로 했다. 26일 한전공대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윤의준·초대총장 후보)는 “학생 선발의 기준, 내용, 절차 등 입학전형 시행계획을 확정, 내년 5월께 내놓을 계획이며 현재 전문가 자문, 전략계획 등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국내 대학은 매년 5월께 입학전형을 발표하고 있다. 한전공대 측은 학생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나 학교 내신은 최대한 배제하고 별도 검증 절차를 거칠 계획이다. 대학 측이 본보기로 생각하는 학교는 미국 보스턴 근교에 있는 4년제 공과대학인 올린공대 등이다. 한전공대는 2박 3일 합숙캠프 등을 통한 몰입형 심층 면접, 연구 경험이나 계획을 바탕으로 한 비계량 평.. 2020. 10. 27.
막내리는 국감…달빛내륙철도 구축 공감대, 맥쿼리 재협상 가시화 [뉴스현장] 광주·전남 현안 성과와 전망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26일 사실상 막을 내렸다. 이번 국감을 통해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은 제 2순환도로 재구조화·아시아문화원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통합 등의 지역 현안과 각 상임위별 이슈를 다뤘다. 전남지역 국회의원들도 지역 특성에 맞는 농어업과 항만 등에 대한 지적을 쏟아내며 대안을 제시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국감을 통해 달빛내륙철도와 전라선 고속화 등 지역 주요 철도망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해야 한다는 주장이 본격화 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반면, 이번 국감에서는 지역 최대 현안 사업인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에 대해서는 전혀 다루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국회에 따르면 이날 10개 상임위원회 종합감사를 끝으로 각 상임위별 국정감사를 대.. 2020. 10. 27.
이젠 입법 전쟁 … 호남 현안법안 숙원 푸나 국감 사실상 마무리 … 5·18, 여순사건·한전공대 관련법 등 산적 與 지도부 지역 의원들 포진…국민의힘 ‘호남 구애’에 기대감 ↑ 21대 국회 국정감사가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여·야는 본격적인 쟁점 입법 논쟁과 예산 격돌을 준비하고 있다. 5월 관련 법안,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안, 여순사건특별법 등 광주·전남 현안 법안 처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지역의 미래를 챙기게 될 내년 국비 확보 과정에서 이 지역 정치권의 활약 여부에도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광주·전남지역 정치인이 대거 포진해 있어 이번 국회가 ‘호남의 목소리’를 제대로 낼 수 있는 기회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25일 국회에 따르면 민주당은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역사왜곡처벌법·이형석 의원 대표발의).. 2020.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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