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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공대29

한전공대법 ‘3월 마지막 기회’ 살릴 토대 마련 한전공대의 원활한 개교를 위한 필수 법안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안(한전공대 특별법)이 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법안 소위에서 처음 논의됐지만 결론을 내진 못했다. 이에 따라 한전공대법의 2월 국회 처리는 사실상 물 건너갔으나 정상 개교를 위해 오는 3월 ‘마지막 기회’를 살릴 수 있는 계기는 만들게 됐다. 정치권에서는 광주·전남 지역에 현역 국회의원들의 ‘제2 지역구’를 배치하는 등 ‘서진 정책’을 펴고 있는 국민의힘에 대해 “지역 현안 법안 처리를 통해 진정성을 보여야 한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법안소위를 열고 유통산업발전법, 폐광지역개발지원관한 특별법, 한전공대법 등 26개의 법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첫 논의를 진행했다. 그동안 법안 소위.. 2021. 2. 23.
광주경제자유구역, 광주 먹여 살릴 AI·미래차·스마트에너지 신산업 허브 광주, 경제지도가 바뀐다 남·북·광산구 4개 지구 4.371㎢ 1조2000억원 투자·3만명 거주 2027년까지 기업 800여개 유치 3부 9팀 45명 경제자유구역청 출범 입주기업 조세감면 등 다양한 혜택 광주경제자유구역을 이끌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달 27일 문을 열었다. 경제자유구역은 정부가 자유로운 기업 활동이 가능한 특별 구역을 지정해 투자 유치를 촉진하는 제도인데, 광주경제자유구역의 경우 민선 7기 1호 공약으로서 전국에서 아홉 번째로 지정됐다. 경제자유구역에는 각종 기반 시설이 확충되고 기업에는 규제 특례 적용과 조세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국내에서 유일하고 ‘AI(인공지능) 경제자유구역’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주형 일자리’와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광주의 .. 2021. 2. 12.
한전공대법 국회에 ‘발목’ 내년 정상개교 가능할까? 2월엔 처리해야 학생 선발 가능 민주당 해결 의지 있는지 주목 한국에너지공과대학 관련 법안(한전공대법)이 국회 문턱을 좀처럼 넘지 못하면서 지역사회에서는 오는 2022년 3월 정상 개교가 어려워지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현행법 체제에서 교사(校舍·학교 건물) 준공 지연에 따른 대학설립인가 적기 취득의 어려움을 타개하고, 눈앞으로 다가온 5~6월 내년도 신입생 모집 요강 발표 등 학교 설립 절차를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해선 한전공대법의 조속한 제정이 선결과제이기 때문이다. 14일 국회와 전남도에 따르면 신정훈 의원(나주·화순)이 대표 발의한 한전공대법은 현재 소관 상임위원회인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2월 임시국회 처리를 위해선 해당 법안이 조속히 상임위와 법제사법위원.. 2021. 1. 15.
나주 혁신도시 ‘부영 아파트 공화국’ 안된다 한전공대 부지 골프장 기증 이후 녹지 없는 고층 아파트 숲 건설 도시계획 짜맞추듯 변경 착수 “주거의 질 외면” 거센 비난 목소리 나주시가 한전공대 부지 기증 후 남은 골프장 잔여지에 고층 아파트 단지 신축에 나선 (주)부영주택의 ‘부영CC부지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을 그대로 수용, 조만간 관계부서 협의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한다. 사실상 고층 아파트 단지 조성의 근거를 마련해주기 위해 짜맞춘 계획 내용과 함께 완충녹지 외에 단지 내 녹지나 공원이 전혀 없는 조성 방안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25일 광주일보가 정보공개요청을 통해 나주시로부터 건네받은 ‘도시관리계획 변경 요약서’에 따르면 사업시행자인 (주)부영주택은 35만2294㎡의 골프장 잔여지 용도구역을 녹지지역에서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 2020.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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