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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대 수시 경쟁률 24.1대 1 서울대 공대 5배…5대 이공계대 3배↑ 정시는 10명 모집…내년 3월 개교 내년 3월 개교하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KENTECH)의 첫 수시모집에 2412명이 몰려 경쟁률 24.1대 1을 기록했다.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와 대학 정원 미달 사태에도 세계 유일 에너지특화대학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반영됐다. 14일 한국전력 켄텍 지원단에 따르면 지난 10일 시작해 이날 오후 6시 마감한 한국에너지공대 단일학부 100명 수시모집에 2412명이 지원했다. 수시 최종 경쟁률은 24.1대 1로, 이는 서울대 공과대학 경쟁률(4.6대 1)보다 5배 높고 카이스트를 포함한 5대 이공계특성화대 수시 평균 경쟁률(9.4대 1)보다 3배 가까이 높은 수치다. 수시 1단계 서류 합격자는 오는 11월19일 오후, 최종 합격.. 2021. 9. 15.
한국에너지공대, 독일 프라운호퍼와 공동 수소연구센터 설립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가 독일 연구조합과 손잡고 내년 6월 공동 수소연구센터를 설립한다. 한국에너지공대는 최근 세계적인 연구기관인 독일 프라운호퍼(Fraunhofer) 연구조합과 그린 수소에너지 공동 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협력의향서를 교환했다고 7일 밝혔다. 프라운호퍼는 수소 분야 연구개발(R&D)을 선도하는 유럽 최대 응용과학 연구조합이다. 독일 전역에 72개의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두 기관은 오는 2022년 6월까지 한국에너지공대에 공동 수소연구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 한국에너지공대는 수소 공동연구소 설립으로 프라운호퍼와 기술제휴 등 수소 전주기 연구와 기술개발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주기 그린 수소 에너지 연구는 국내 기술 인력 및 산업 육성이.. 2021. 7. 7.
한전에너지공대 ‘켄텍’ 착공 … 내년 3월 개교 세계 유일 에너지 특화 대학…‘연구 인프라’ 확충 기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켄텍)가 1일 착공했다. 정부·지자체·국내 최대 공기업 한국전력이 투자하는 세계 유일의 에너지 특화 대학이다. 2017년 7월 이낙연 당시 전남지사의 제안으로 광주전남의 상생 과제로 부상해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에 포함된 가칭 한전공대 설립 계획이 4년여만에 현실화됐다. 캠퍼스 착공과 함께 내년 3월 개교를 위한 공사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에너지의 미래를 품다’를 주제로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내 대학 부지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김부겸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 관계자와 국회의원, 이용섭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지사, 강인규 나주시장 등 지자체 단체장, 정승일 한전 사장, 윤의준 켄텍 총장, 혁신도시 공공기관 대표, 범.. 2021. 6. 1.
한전공대 입시요강 지역인재 전형 없다 110명, 수시 90%·정시 10%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입시 요강이 확정 발표됐다. 지역사회가 강력히 요구했던 ‘지역인재 전형’은 끝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켄텍)는 26일 단일학부(에너지공학부)를 모집단위로, 수시 90%, 정시 10%를 주 내용으로 한 2022년도 신입생 모집 요강을 확정 발표했다. 관련 내용은 대학 누리집(kentech.ac.kr)에서 볼 수 있다. 대학 소재지 출신 학생을 별도로 뽑는 지역인재 전형은 반영되지 않았다. 전남도 등은 앞서 한국에너지공대 측에 “지역 우수 학생이 대학에 입학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수시는 학생부종합(일반전형)으로 90명을 선발하며 수능 위주의 정시와 정원외 입학(고른기회 전형)에서 각각 10명.. 2021.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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