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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공대29

한국에너지공대, 영문 교명은 ‘켄텍(KENTECH)’ 국가 에너지 과학·기술 특화 표현 내년 3월 개교…5월 전형 발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한전공대) 영문 교명이 ‘KENTECH(켄텍)’으로 정해졌다. 한전공대 측은 내년 3월 개교를 앞두고 다음달 학생 모집을 위한 입학전형을 발표하고 수시모집을 벌인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학교법인(이사장 김종갑)은 지난 20일 이사회를 열어 영문 교명을 ‘KENTECH(켄텍)’으로 정했다고 22일 밝혔다. KENTECH은 Korea Institute of Energy Technology를 줄인 말이다. K(orea)+EN(ergy)+TECH(nology)의 조합어로, 국가 에너지 과학·기술 분야의 연구중심을 지향하는 한국에너지공대의 정체성을 표현했다. 한전공대설립단 측은 “기억하거나 발음하기에 쉽고 대학 상징성이 우수해 .. 2021. 4. 23.
한전공대법 국회 통과…대학 설립 본격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한전공대 특별법)이 마침내 국회를 통과해 대학 설립이 본격화됐다. 하지만 한전공대 부지를 기부한 부영 측에서 진행하는 개발사업이 특혜 논란을 빚은 만큼 향후 ‘부영특혜’ 의혹을 불식시키기 위해서는 토지 개발에 따른 이익금 추가 환수 등 전남도와 나주시의 체계적인 후속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한전공대의 원활한 개교를 위한 법률인 한전공대법이 통과했다. 제석의원 219명 중 찬성 149명, 반대 62명으로 국회 문턱을 넘었다. 민주당 신정훈(나주·화순)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한전공대법은 기존의 대학 명칭인 ‘한국전력공과대학’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로 변경하고, 현행 사립학교 법인을 특수법인으로 전환해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재정을 지원할.. 2021. 3. 25.
한전공대 특별법 국회 법안소위 통과 여야 합의…25일 본회의 상정 한전공대(한국에너지공대)의 원활한 개교에 필수 법안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이 해당 상임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해 3월 국회 처리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한전공대 부지 기부자인 부영의 개발사업이 특혜 논란을 빚으면서 국민의힘 반발이 거세 3월 처리가 불투명했지만 여야 합의에 따라 소위를 통과한 만큼, 사실상 본회의 통과도 탄력을 받게 됐다. 법안소위를 통과한 한전공대 특별법은 오는 18일 전체회의 의결을 거쳐 법제사법위원회 심의까지 통과하면 오는 25일 본회의에 상정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법안소위는 지난 16일 찬반 토론 끝에 한전공대법을 통과시켰다. 이날 국민의힘은 “법안이 통과되면 대학 토지를 무상 기부한 건설사(부영그룹)가 특혜를 본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여당 의원들은 부영그룹에.. 2021. 3. 17.
3월 국회 개회 … 한전공대법 처리돼야 내년 개교 4차 재난지원금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위한 3월 임시국회가 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의사 일정에 들어간다. 무엇보다도 지역 최대 현안 법안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 특별법’과 ‘여순사건 특별법’ 처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부산·경남의 가덕도신공항특별법은 서둘러 처리한 반면, 광주·전남 주요 현안 법안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회는 오는 4일 추경안이 제출되면 5일 국무총리의 시정연설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후 의사 일정은 아직 여야간 합의가 되지 않아 유동적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고통이 극심한 만큼 최대한 신속하게 심사를 마무리, 20일 전후 처리를 추진하고 있다.‘19조5000억원+알파(α)’로 알려진 재난지원금 규모도 심.. 2021.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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