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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공대29

한전공대 공식 명칭 ‘한국에너지공과대학’ 최종 확정 오는 2022년 3월 개교 예정인 한전공대의 공식 명칭이 ‘한국에너지공과대학’으로 확정됐다. 지난 5일 학교법인 한국전력공과대학교(이사장 김종갑)에 따르면 한전공대 이사회는 이날 안건으로 제시된 교명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를 공식 교명으로 의결했다. 영문명은 ‘코리아 인스티튜트 오브 에너지 테크놀로지’(Korea Institute of Energy Technology)를 고려중인데, 컨설팅 업체 의뢰를 통해 약자 표기 등을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사회는 기존 이사 중 전 한전 경영지원 부사장인 김회천 이사를 면직하고 이현빈 경영지원총괄본부장(전 한전공대설립단장)을 신임 이사로 선임했으며 ‘법인교원 채용 계획’(7명)과 ‘교지 감정평가 결과 및 재산취득 계획’ 등을 보고 받았다. /백희준 기자 bhj@.. 2020. 10. 6.
한전공대 명칭 ‘한국에너지공과대학’ 확정 영문 ‘케텍 KETECH’ 고려 한전공대 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윤의준)가 오는 2022년에 문을 열 대학명 최종 후보를 ‘한국 에너지 공과대학’으로 선정했다. 22일 추진위에 따르면 다음 달 5일 열리는 학교법인 한국전력공과대학교 이사회(이사장 김종갑)에서 대학명 ‘한국 에너지 공과대학’ 선정을 의결할 방침이다. 추진위와 한전공대설립단은 지난 달 이 이름을 특허청에 상표권을 신청하고 등록 완료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추진위는 이사회 의결을 마치면 한전공대 범정부설립지원위원회에도 대학명칭을 추인 받을 계획이다. 설립단 관계자는 “대학명은 공모 형식이 아니라 컨설팅 기업에 의뢰해 나온 여러 이름 가운데 최종 후보를 결정했다”며 “‘한국전력’ 또는 ‘한전’ 등 특정 기업명이 대학 이름에 들어가는 것은 적절하.. 2020. 9. 22.
정부·한전 의지부족…멀어지는 한전공대 정상 개교 학교건물 기한내 준공 어려워…2022년 개교 힘들 듯 지역정치권·민주당 특별법 제정 정상 개교 힘 쏟아야 2022년 한전공대 개교가 사실상 물 건너 간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전공대 설립에 대한 정부의 관심 부족, 한국전력 내 여전한 부정적인 분위기 등이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교사(校舍) 확보 특례 규정 등을 담은 ‘한전공대 특별법’ 제정을 통해 2022년 정상 개교에 힘을 쏟아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한전공대 설립이 지역민 숙원이자 문재인 대통령 대선공약 및 현정부 국정과제라는 점에서 지역정치권과 집권 여당, 한국전력의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30일 한국전력과 전남도, 더불어민주당 신정훈(나주·화순) 의원에 따르면 학교법인 한전공대는 캠퍼.. 2020. 8. 31.
연구중심 한전공대 주변에 ‘고층 아파트 숲’ … 한전도 ‘당혹’ 한전공대 부지를 기증한 부영주택이 인근에 고층 아파트 단지를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나주시가 토지의 용도를 기존의 녹지에서 고층 아파트 건축이 가능한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하는 절차에 최근 착수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녹지를 고층 아파트 신축이 가능한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 변경한 사례가 거의 없는데다 세계적인 캠퍼스로 조성될 예정인 한전공대 주변 ‘고층 아파트 숲’에 대한 부정적인 목소리가 높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토지 용도 변경 권한을 가진 전남도 역시 부영주택의 수익만을 감안한 아파트단지 조성은 어렵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나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한전공대 부지 40만㎡ 외 부영 CC 잔여부지 35만㎡에 최고 28층 53개동의 아파트 단지(5328세대)를.. 2020.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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