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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공대29

“지자체·정치권 공조 초대형 프로젝트 발굴 재도전해야 ” 방사광가속기 유치 실패 향후 과제는 호남권 첨단미래산업의 도약이라는 큰 그림을 그리며, 1조원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유치전에 뛰어든 전남이 끝내 분루를 삼켰다. 공모 당시 수도권 접근성, 연관산업 형성 등 불리한 평가 항목이 결국 발목을 잡았다. ‘기울어진 운동장’임에도 불구하고, 3점차로 선전했다는 평가도 있다. 이번 전남의 ‘총력전 끝 유치 실패’는 과제도 남겼다. 추후 정부의 대형 프로젝트 공모에 있어 국토균형발전을 위주로 평가지표를 개선해 미래에 대비하고,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이상의 초대형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유치해 허탈한 호남 민심을 달래야 할 것으로 보인다. 2022년 개교를 앞둔 한전공대를 뒷받침하거나 견인할 수 있는 세계적인 연구개발시설을 신설해 일제강점기부터 계속되고 있는 호남 낙후를 극.. 2020. 5. 11.
한전공대 개교 ‘박차’ … 지역과 상생하며 한국전력 키운다 코로나19 극복 성금에 농수특산물 구매 등 지역경제 살리기 앞장 1조원대 지역경제 효과 한전공대 에너지산업 전반의 경쟁력 높여 1조원대 지역 경제효과를 지닌 한전공대가 2022년 개교를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달 초 한국전력공사가 교육부로부터 한전공대 법인 설립을 허가 받으면서다. 개교를 위한 사실상 마지막 절차를 넘어서면서 한전은 앞으로 미래 인재의 산실이 될 에너지 특화 공과대학 설립과 지역 상생에 전력을 기울일 수 있게 됐다. 한전은 한전공대가 ‘지역혁신 플랫폼’으로서 에너지밸리 핵심동력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에너지 신산업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최근에는 미국 IT 조사기관 IDG가 주관한 ‘CIO 100 어워즈’에서 5년 연속 수상하며 빅데이터 서비스를 높이 평가받았으며, 국내 최초로 태양광·.. 2020. 4. 20.
광주형일자리·방사광가속기 최대 현안 광주·전남 당선인들 지역현안 해결 무거운 짐 대부분 초선…경험 부족·당내 영향력 부족 우려 4·15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호남을 사실상 싹쓸이 한 가운데 이른 감이 있지만 국회 배지를 달게 된 지역 국회의원들 앞에 시급히 해결해야 할 지역 현안들이 놓였다. 노동계의 이탈로 사실상 추진 동력을 상실한 광주형 일자리, 그리고 미래 전남 발전 구상의 한 축인 4세대 방사광 가속기 호남 유치가 대표적이다. 공교롭게도 오는 29일은 ‘광주형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주)광주글로벌모터스 주주들이 협정 파기를 선언한 노동계의 복귀를 최후통첩한 날이면서, 동시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4세대 방사광 가속기 유치계획서 접수 마감일이다. 다만 광주·전남 18개 의석 가운데 13명이 초선 의원이라는 점에서, 정부 및 당내 영.. 2020. 4. 18.
1조 규모 ‘방사광가속기’ 호남권 유치전 돌입 유치위 구성 전방위 활동 역량 결집 유치 당위성 홍보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호남에 유치하기 위해 광주·전남·전북의 각계 인사들이 9일 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전방위 유치전에 돌입했다. 유치위원회는 이날 첨단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1조원대의 연구개발시설과 관련 인재를 일거에 수급할 수 있는 호재를 반드시 붙잡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유치위원들은 호남권에만 방사광·양성자·중이온·중입자 등 가속기가 없는데다, 어렵사리 설립 인가를 받은 한전공대를 세계 굴지의 대학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전남 나주에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설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방사광가속기 호남권 유치위원회’는 이날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김영록 전남지사, 조환익 전 한전 사장, 김도중 전북 창조경제혁신센터 이사장, .. 2020.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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