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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32

전기차 충전 요금 정산 간편하게…한전, 13개사 로밍 중개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13개 충전사업자를 중개한다. 한전은 8일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 코엑스에서 13개 전기차 충전사업자와 ‘전기차 충전 로밍 얼라이언스 확대 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이날 밝혔다. 한전은 이들 사업자를 대상으로 로밍(Roaming)을 중개하는 ‘차지링크’(ChargeLink) 서비스를 출시할 방침이다. 협약을 맺은 기업은 대영채비, 매니지온, 보타리에너지, 소프트베리, 에버온, 에스트래픽, 이카플러그,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 차지비, 차지인, KT, 클린일렉스,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등이다. 로밍(Roaming) 서비스는 이란 전기차 충전사업자가 자사의 충전기가 없는 지역에서도 제휴된 타사의 충전기를 이용해 회원이 충전할 수 있도록 한다. .. 2020. 10. 8.
한전공대 공식 명칭 ‘한국에너지공과대학’ 최종 확정 오는 2022년 3월 개교 예정인 한전공대의 공식 명칭이 ‘한국에너지공과대학’으로 확정됐다. 지난 5일 학교법인 한국전력공과대학교(이사장 김종갑)에 따르면 한전공대 이사회는 이날 안건으로 제시된 교명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를 공식 교명으로 의결했다. 영문명은 ‘코리아 인스티튜트 오브 에너지 테크놀로지’(Korea Institute of Energy Technology)를 고려중인데, 컨설팅 업체 의뢰를 통해 약자 표기 등을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사회는 기존 이사 중 전 한전 경영지원 부사장인 김회천 이사를 면직하고 이현빈 경영지원총괄본부장(전 한전공대설립단장)을 신임 이사로 선임했으며 ‘법인교원 채용 계획’(7명)과 ‘교지 감정평가 결과 및 재산취득 계획’ 등을 보고 받았다. /백희준 기자 bhj@.. 2020. 10. 6.
정부·한전 의지부족…멀어지는 한전공대 정상 개교 학교건물 기한내 준공 어려워…2022년 개교 힘들 듯 지역정치권·민주당 특별법 제정 정상 개교 힘 쏟아야 2022년 한전공대 개교가 사실상 물 건너 간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전공대 설립에 대한 정부의 관심 부족, 한국전력 내 여전한 부정적인 분위기 등이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교사(校舍) 확보 특례 규정 등을 담은 ‘한전공대 특별법’ 제정을 통해 2022년 정상 개교에 힘을 쏟아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한전공대 설립이 지역민 숙원이자 문재인 대통령 대선공약 및 현정부 국정과제라는 점에서 지역정치권과 집권 여당, 한국전력의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30일 한국전력과 전남도, 더불어민주당 신정훈(나주·화순) 의원에 따르면 학교법인 한전공대는 캠퍼.. 2020. 8. 31.
한전, 2분기 영업이익 3898억원 … 2개 분기 연속 흑자 국제 연료가 하락 영향 한국전력이 국제 연료가 하락의 영향으로 2분기 연속 흑자를 냈다. 한국전력은 13일 연결기준으로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389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올해 1분기 4306억원 흑자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상반기 기준 영업이익은 8204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9285억원의 영업손실을 냈었다. 상반기 매출은 28조1657억원으로, 1년 전보다1537억원(0.5%) 감소했다. 유가 하락으로 발전 자회사 연료비와 민간발전사 전력구매비가 상반기에 2조5637억원 감소한 점이 실적 개선에 주된 영향을 미쳤다. 반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 위축 등으로 전력판매량은 2.9% 하락했고, 전기판매 수익도 2000억원 줄었다. 계약 종별로 보면 산업.. 2020.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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