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 요금 정산 간편하게…한전, 13개사 로밍 중개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13개 충전사업자를 중개한다. 한전은 8일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 코엑스에서 13개 전기차 충전사업자와 ‘전기차 충전 로밍 얼라이언스 확대 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이날 밝혔다. 한전은 이들 사업자를 대상으로 로밍(Roaming)을 중개하는 ‘차지링크’(ChargeLink) 서비스를 출시할 방침이다. 협약을 맺은 기업은 대영채비, 매니지온, 보타리에너지, 소프트베리, 에버온, 에스트래픽, 이카플러그,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 차지비, 차지인, KT, 클린일렉스,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등이다. 로밍(Roaming) 서비스는 이란 전기차 충전사업자가 자사의 충전기가 없는 지역에서도 제휴된 타사의 충전기를 이용해 회원이 충전할 수 있도록 한다. ..
2020.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