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32 한전, 중형 풍력발전기 개발…그린뉴딜 ‘첫발’ 올해 실증 성공…최소 2000기 설치로 외주 대비 8천억 수입 기대 전남 풍력발전량 35만2678㎿h 전국 4번째…10년 새 376배 급증 정부가 재생에너지 전환을 ‘한국판 그린뉴딜’(경제 부흥) 핵심사업으로 꼽은 가운데 한국전력이 약한 바람에도 운영할 수 있는 중형 풍력발전기 실증을 영광에서 성공했다. 이는 국내에서 최소 2000기 설치할 있는 발전기로, 외주 대비 약 8000억원의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한전 측은 내다봤다. 20일 한전은 저풍속에서도 안정적으로 200㎾급 발전이 가능한 중형풍력발전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사용하는 중소형급 풍력발전기는 풍속이 12㎧ 이상 돼야 정격 출력을 낼 수 있어 바람이 강하지 않은 국내환경에선 이용률이 저조했다. 한전이 개발한 200㎾급 중형풍력발전기는.. 2020. 7. 21. 한전 ‘하계 에너지바우처’ 신청 잊지마세요 한국전력은 냉방 수요가 많은 여름철을 맞아 취약계층의 에너지비용을 지원하는 ‘하계 에너지바우처’ 신청을 연말까지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에너지바우처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중 노인, 장애인, 영유아, 임산부 등이 포함된 가구로, 전국 약 67만가구로 추정된다. 1인 가구 기준 바우처 지급 금액은 지난해 5000원에서 올해 7000원으로 올랐다. 신청은 연말까지 할 수 있지만 여름철인 7월1일~9월30일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다. 여름 바우처 사용 후 잔액은 겨울 바우처로 옮겨진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할 수 있다. 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을 위해 전기요금 납부기한 유예를 추가 연장한다. 4~6월분에 이어 7.. 2020. 7. 1. 한전공대 개교 ‘박차’ … 지역과 상생하며 한국전력 키운다 코로나19 극복 성금에 농수특산물 구매 등 지역경제 살리기 앞장 1조원대 지역경제 효과 한전공대 에너지산업 전반의 경쟁력 높여 1조원대 지역 경제효과를 지닌 한전공대가 2022년 개교를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달 초 한국전력공사가 교육부로부터 한전공대 법인 설립을 허가 받으면서다. 개교를 위한 사실상 마지막 절차를 넘어서면서 한전은 앞으로 미래 인재의 산실이 될 에너지 특화 공과대학 설립과 지역 상생에 전력을 기울일 수 있게 됐다. 한전은 한전공대가 ‘지역혁신 플랫폼’으로서 에너지밸리 핵심동력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에너지 신산업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최근에는 미국 IT 조사기관 IDG가 주관한 ‘CIO 100 어워즈’에서 5년 연속 수상하며 빅데이터 서비스를 높이 평가받았으며, 국내 최초로 태양광·.. 2020. 4. 20. 한전 ‘취업 꿀팁’ 유튜브 공개 취업박람회 취소에 2편 제작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종 취업박람회가 취소·연기되면서 한국전력이 유튜브에 ‘취업 정보’를 게재했다. 한전은 3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취업 꿀팁’ 기획영상 ‘한전 취업!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공개했다고 이날 밝혔다. 영상은 한전 채용 담당자와 신입사원들이 출연해 질문들에 답을 하는 토크 콘서트 형태로 제작됐다. 한전은 지난 달 12~13일 이틀간 한전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아무질문 챌린지’라는 이름으로 취준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들을 받아왔다. ‘취업 꿀팁’ 영상은 모두 2편으로 만들어졌으며 1편에서는 신입사원들의 취업 준비 과정과 필기시험(NCS) 경험담이 담겼다. 이 영상에서 채용 담당자는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을 공개했다. 다음 주 공개할 2편에서.. 2020. 3. 4. 이전 1 ··· 5 6 7 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