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한국전력은 냉방 수요가 많은 여름철을 맞아 취약계층의 에너지비용을 지원하는 ‘하계 에너지바우처’ 신청을 연말까지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에너지바우처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중 노인, 장애인, 영유아, 임산부 등이 포함된 가구로, 전국 약 67만가구로 추정된다.
1인 가구 기준 바우처 지급 금액은 지난해 5000원에서 올해 7000원으로 올랐다.
신청은 연말까지 할 수 있지만 여름철인 7월1일~9월30일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다. 여름 바우처 사용 후 잔액은 겨울 바우처로 옮겨진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할 수 있다.
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을 위해 전기요금 납부기한 유예를 추가 연장한다.
4~6월분에 이어 7~9월분까지의 전기요금 납부기한을 3개월씩 추가로 연장한다.
유예 신청은 한전 콜센터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전기요금이 관리비 고지서에 포함되어 청구되는 가구는 관리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전은 한전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월 예상 사용량과 전기요금을 확인할 수 있는 ‘우리집 전기요금 미리보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계량기에 표시된 현재 수치를 입력하면 된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728x90
반응형
'백희준기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복달임 보양식…집에서 5분이면 ‘뚝딱’ (0) | 2020.07.02 |
---|---|
농·축협 부실대출 … 피해는 조합원 몫? (0) | 2020.07.02 |
광주 광공업 생산액 감소…IMF 이후 최악 (0) | 2020.07.01 |
오늘 ‘비말 마스크’ 본격 판매…광주신세계 2일·롯데百 3일부터 (0) | 2020.07.01 |
유통업계 동행세일에 웃음꽃 피웠다 (0) | 2020.0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