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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31

전기·가스요금 동반 인상…4인 가구 월 7670원 더 낸다 이달부터 가정용 전기 5.1%·도시가스 15.9% 인상 산업용 전기료 추가 인상…기업 생산비 부담 커져 광주·전남 8월 공공요금 상승률 15.6%, 사상 ‘최고’ 이달부터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이 동시에 인상되면서 4인 가구의 평균 비용이 7000원 넘게 오를 예정이다. 대표적인 공공요금이 한꺼번에 오르면서 지난 8월까지 5%대에 머물렀던 광주·전남 물가상승률이 다시 6%로 오를지 주목된다. 3일 한국전력과 ㈜해양에너지 등에 따르면 광주지역 4인 가구는 이번 인상으로 인해 전기·가스요금을 전달보다 평균적으로 7670원을 더 낼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금액은 한 달 평균 전기 307㎾h(킬로와트시)와 도시가스 2000MJ(메가줄)을 쓰는 4인 가구를 전제로 산출했다. 지난달까지 전기·가스요금으로 7만8120.. 2022. 10. 3.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빅스포 2022’ 11월 광주서 개최 한전 주최…11월 2~4일 김대중센터 글로벌 50개사 등 230개사 참가 26종 기술 공개 ‘캡코 마스터 플랜’ 한국에너지공대와 국제 토론도 미래 전력과 에너지 신기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8회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빅스포 2022)가 오는 11월 사흘간 광주에서 열린다. 한국전력은 오는 11월 2~4일 광주시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빅스포 2022’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처음 열린 빅스포는 올해 8회째로, 매년 광주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 주제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이다. 한국전력을 포함한 전력공기업은 지난해 행사에서 탄소중립 비전인 ‘제로 포 그린’을 선포하기도 했다. 올해는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을 위해 글로벌 에너지 정책을 공유하고, 에너지의 안정.. 2022. 9. 26.
부도난 광주 임동 수산물업체 전기요금 밀려 단전… 악취 심각 주민 고통 속 치우지도 못하고 ‘난감’ 광주 임동 수산물업체 올봄 부도 전기요금 밀려 단전…악취 심각 북구 “주인 동의없어 처리 곤란” 광주시 북구 임동지역 주민들이 수산물 유통업체에서 흘러나오는 생선 썩는 냄새로 고통받고 있다. 주민들은 올 봄 부도가 난 수산물업체의 냉동창고가 악취의 진원지라고 지목하며 민원을 넣고 있지만, 북구는 업체 측과 협의 없이 물품을 정리했다간 소송에 휘말릴 위험이 있다며 뒷짐을 지고 있는 모습이다. 10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임동 주민들로부터 ‘수산물 공장에서 생선 썩는 냄새가 심하게 난다’는 민원이 하나둘 접수되기 시작했다. 북구가 지난 7일 현장 조사에 나선 결과 악취는 수산물업체의 작동이 멈춘 수산물 저장용 냉동고(4기) 안에서 뿜어져 나오는 사실을 확인했다... 2022. 7. 10.
한전 지난해 지역인재육성 사업비 22억…전년비 84%↑ 나주 혁신도시 17개 기관 실적 52억2400만원 전년비 19.3% 증가…예산 줄인 기관은 8곳 올해 예산 63억원…장학금·인턴십 등 67개 사업 ‘에너지밸리 공동캠퍼스’ ‘미래농업 인재육성’ 등 지난해 한국전력이 지역인재육성 사업비를 전년의 2배 가까운 수준으로 쓰면서 나주 혁신도시에 이전한 17개 기관의 총 사업비가 19% 가량 증가했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켄텍)이 개교한 올해 17개 기관들의 지역인재육성 예산은 60억원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23일 국토교통부와 나주 빛가람혁신도시(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이전기관 17곳에 따르면 지난해 이들 기관의 지역인재육성 부문 총 사업비는 52억2400만원으로, 전년(43억7800만원)보다 19.3%(8억4600만원) 증가했다. 나주 혁신도시와 세종을 .. 2022.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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