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전력31

한빛원전 사용 후 핵연료 건식저장시설 건설 철회 촉구 민간안전감시위원회 성명서 한빛원전 민간 환경·안전감시위원회(이하 감시위)가 ‘한빛원전 사용 후 핵연료 건식저장시설’ 건설계획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감시위는 “지난 3일 한빛원전 민간 환경·안전 감시센터 2층 회의실에서 82차 감시위원 회의를 열고 ‘한빛원전 사용 후 핵연료 건식저장시설’ 건설계획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이사회는 6일 한빛원전 사용 후 핵연료 건식저장시설 건설계획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감시위는 한수원을 향해 “영광군민의 동의 없는 일방적 행위”라며 “독단적 건설계획을 철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이날 채택한 성명서에는 ▲한빛원전 부지 내 ‘사용 후 핵연료 건식저장시설’ 건설계획 이사회 상정 즉각 철회 ▲사용 후 핵연료 건식저장.. 2023. 4. 6.
전력소비 증가세 꺾은 요금인상…광주·전남 11월 소비량 전년비 10% ↓ 산업용 19.5% 감소…주택용 2.1%·일반용 0.6%↓ 연말 소비 주춤에도 연간 소비량 ‘역대 최고’ 전망 지난해 1~11월 누계 소비량 전년비 3.4% 증가 2년 연속 증가세…통계 집계 2002년 이후 최고 올 1분기 전기요금 인상·‘에너지 다이어트 10’ 추진 지난해 4분기 전기요금 인상 여파로 광주·전남 11월 전력 소비량이 1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에너지 절감 운동이 전국적으로 추진되고 있지만, 지난해 1~11월 누계 전력 소비량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17일 한국전력 전력통계월보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광주·전남 전력 소비량(판매량)은 302만2885㎿h(메가와트시)로, 1년 전보다 10.8%(-36만7646㎿h) 감소했다. 광주지역에서 11월 전력 소비량은 전년보다 2.9% .. 2023. 1. 17.
에너지 공기업 ‘빨간불’…“에너지를 아낍시다” 한전 누적 적자 21조8342억원 ‘사상 최대’ 1970년대 ‘오일쇼크’ 이후 최대 에너지 위기 광주·전남 올해 에너지 사용량 역대 최대 ‘공공기관 에너지 다이어트 10’ 등 시행 1970년대 ‘오일쇼크’ 이후 직면한 최대 에너지 위기 상황 속에서 사상 최대 적자를 낸 한국전력 등 에너지 공기업이 강도 높은 에너지 절감 대책을 시행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석탄·석유·천연가스 가격이 치솟는 이른바 ‘워플레이션’(Warflation)이 지속하는 가운데 추운 겨울을 앞두고 에너지 낭비를 바로 잡을 체질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3일 한국전력 ‘전력통계월보’ 자료에 따르면 올해 1~9월 광주·전남 전력판매량은 3332만㎿h(메가와트시)로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22. 11. 14.
광주·전남 10월 주식투자액 감소세…거래량은 늘어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 광주·전남 지역민들의 주식 투자 감소세가 전국 평균보다 더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발표한 ‘10월 주식거래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전남 주식 거래대금은 4조374억원으로, 전달(4조8841억원)보다 17.3%(-8467억원) 감소했다. 이는 전국 주식 거래대금 감소율 11.4%를 웃도는 수치다. 단 주식 거래량은 5억4129만주에서 5억6580만주로, 한 달 사이 4.5%(2451만주) 늘었다. 시장별로 보면 코스피 거래대금은 9월 2조6200억원에서 지난달 2조2100억원으로 15.7% 줄었고, 같은 기간 코스닥 대금은 2조2500억원에서 1조8100억원으로 19.6% 감소했다. 전국 주식 거래대금은 코스피는 6.7% 전달보다 줄고, 코스.. 2022. 11. 1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