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생호남정보통

한빛원전 사용 후 핵연료 건식저장시설 건설 철회 촉구

by 광주일보 2023. 4. 6.
728x90
반응형
민간안전감시위원회 성명서
영광 한빛원전 전경. <광주일보 DB>
한빛원전 민간 환경·안전감시위원회(이하 감시위)가 ‘한빛원전 사용 후 핵연료 건식저장시설’ 건설계획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감시위는 “지난 3일 한빛원전 민간 환경·안전 감시센터 2층 회의실에서 82차 감시위원 회의를 열고 ‘한빛원전 사용 후 핵연료 건식저장시설’ 건설계획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이사회는 6일 한빛원전 사용 후 핵연료 건식저장시설 건설계획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감시위는 한수원을 향해 “영광군민의 동의 없는 일방적 행위”라며 “독단적 건설계획을 철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이날 채택한 성명서에는 ▲한빛원전 부지 내 ‘사용 후 핵연료 건식저장시설’ 건설계획 이사회 상정 즉각 철회 ▲사용 후 핵연료 건식저장 즉각 중단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련 특별법에 대한 영광군민 의견 반영 협조 등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감시위 모든 위원은 6일 한수원 이사회가 열리는 서울 한수원 방사선보건연구원을 항의 방문해 성명서를 전달하고 집회를 열 방침이다.

/영광=이종윤 기자 jylee@kwangju.co.kr
 

[광주일보 제10기 1차 독자위 회의] 전두환 손자 단독 인터뷰 ‘광주의 목마름’ 생생하게 전달

광주일보 제10기 독자위원회 출범식 및 1차 회의가 지난 4일 광주일보 9층 편집국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독자위원회에는 장필수 사회담당 편집국장을 비롯해 김윤하 독자위원장, 이철갑 조선

kwangju.co.kr

 

영광군 ‘2024 전남체전’ 성공 예열…매달 전국대회 개최

2024년 전남체전을 유치한 영광군이 올해 매달 전국 규모 스포츠 대회를 차례로 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 영광군은 지난 18~19일 치른 ‘제9회 현정화 배 탁구 대회’를 시작으로 4월부터 13

kwangju.co.kr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