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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유달산 봄축제 8~9일 개최…4년 만에 대면으로

by 광주일보 202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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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군 퍼레이드’…김범수·나비·테이 등 무대

오는 8~9일 열리는 ‘목포 유달산 봄축제’ 대표 행사인 ‘수군 퍼레이드 교대식’ 모습.<목포시 제공>

목포시가 4년 만의 전면 대면 축제로 돌아온 ‘2023 목포 유달산 봄축제’ 준비로 분주하다.

목포시는 8일부터 9일까지 유달산과 원도심 일원에서 ‘유달산의 봄, 이순신의 재탄생’이란 주제로 유달산 봄축제를 연다.

<목포시 제공>

대표 프로그램은 봄꽃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와 수군퍼레이드이다. 토크콘서트 첫째날은 가수 김범수와 나비가 참여하고, 둘째날은 가수 테이와 김나영이 함께한다.

또 유달산 봄 축제의 꽃인 수군퍼레이드는 목포의 수군 역사에 따라 웅장하게 연출된다.

각계각층이 참여해 시민이 화합하는 메시지를 담아낼 뿐 아니라 올 가을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마스코트가 행렬에 참여해 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게 된다.

<목포시 제공>

시는 올 축제에서 이순신 장군과 수군문화 콘텐츠를 융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한편 수군문화를 관광자원화하고 역사적 사실을 관광객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노적봉 주차장에 수군존을 따로 설치해 볼거리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흑토끼를 찾아라’, 유달산 일주도로 봄길 버스킹, 도자기물레 등과 같은 체험존, 사생대회 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목포시 제공>

시는 행사장의 안전을 위해 유달산 일주도로의 진입로가 전면 통제하고, 대중교통 이용과 임시 주차장(유달초등학교, 혜인여중·고등학교, 목포여자중학교)에 주차 후 이동하길 권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상기후로 벚꽃이 예년보다 일찍 피었지만 꽃은 저물어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니 4월의 신록을 느끼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목포=장봉선 기자 jbs@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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