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61 ‘페널티킥’ 완벽남 노상래…철벽남 유상훈 K리그 38년 2109회 중 79% 성공 노상래, 28번 도전 100% 성공 수문장 유상훈, 15회 중 8회 막아 11m를 놓고 전개되는 숨 막히는 신경전. 가장 쉽게 득점을 할 수 있는 만큼 실패의 충격은 크다. 페널티킥은 축구에서 경기 방향을 한 번에 바뀌는 기회이자 부담 많은 승부다. K리그에서 기록된 페널티킥의 모든 것들을 알아본다. K리그는 1983년 출범 이후 총 1만 6148경기를 치렀다. 페널티킥은 총 2109번 나오면서 경기당 평균 약 0.128개의 페널티킥이 기록됐다. 이중 골로 연결된 페널티킥은 1671회, 실패로 끝난 경우는 483회로 성공률은 79.2%를 보인다. 가장 높은 페널티킥 성공률을 장식한 팀은 전남이다. 전남은 123번의 기회 중 106회 상대 골대를 가르면서 86.2%.. 2020. 4. 6. K리그 최다 주연은 ‘이동국’ 38년간 역대 결승골 5778회…이, 통산 224골 중 63골 여범규 전 광주 FC 감독, 전체 11골 중 8골 결승골 축구는 득점이 많이 나오지 않는 종목이다. 그렇기 때문에 ‘한 골’의 의미는 크다. 두 팀이 팽팽히 맞선 동점 상황에서 나온 골은 더 특별한 가치를 갖는다. 극적인 승부로 팀에 귀한 승점 3점을 안겨주는 K리그의 ‘결승골’을 알아본다. 프로축구 원년인 1983년부터 지난 2019시즌까지 K리그에서는 총 5778번의 결승골이 터졌다. 전반전에 2206골, 후반전에 3470골이 나왔다. 그리고 지금은 사라진 리그컵 연장전에서 102골이 기록됐다. 전후반 90분을 15분 단위로 살펴보면 후반 30분부터 45분까지의 시간대에 가장 많은 1190골(20.6%)이 나왔다. 후반 45분이 지난 추가.. 2020. 4. 2. ‘784명’ K리그 봄 기다린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선수등록 마감 K리그1 443명 K리그2 341명 등록 올 시즌 K리그에서는 총 784명의 선수가 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6일 정기 선수등록을 마감했으며, 올 시즌 K리그1은 443명, K리그2는 341명 등 총 784명의 선수가 등록됐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선수는 715명이고 외국인 선수는 69명이다. 기존 선수에 대한 등록 마감 이후 광주FC에 새로 합류한 ‘코스타리카 국가대표’ 마르코, 11년 만에 K리그로 돌아온 이청용(울산), 성남FC에 새 둥지를 튼 김영광, ‘6년 차 K리그’ 에델(제주) 등 이적, 임대, 신인 선수가 추가로 등록됐다. K리그1의 12개 구단의 구단별 평균 인원은 36.9명으로 수원 삼성이 가장 많은 43명을 등록했다. 군팀인 상주 상무(29명)을 .. 2020. 3. 29. 엠블럼으로 보는 K리그 역사 1994년 공식 사용 이후 5차례 변경 현 엠블럼 2013년 30주년 기념 제작 엠블럼에는 단체의 역사와 색이 담겨있다. 엠블럼을 통해 1994년부터 2020년까지 K리그의 역사를 살펴본다. 출범 38년째를 맞는 K리그는 1994년 처음 공식 엠블럼을 사용하기 시작한 이후 다섯 차례 엠블럼을 변경했다. 1994년부터 1996년까지 사용된 첫 엠블럼은 한국 고유의 색동 컬러를 바탕으로 태극의 4괘 중 건(乾)과 코리안리그의 이니셜 K를 활용해 스트라이커의 역동적인 모습을 표현했다. 1997년과 1998년에 사용한 두 번째 엠블럼은 빠르고 힘찬 모습을 강조하기 위해 번개를 형상화했다. 1997년은 프로리그 출범 이후 15년 만에 맞은 ‘10구단 시대’다. 대전시티즌(현 대전하나시티즌)이 창단해 한국 프로축구.. 2020. 3. 15. 이전 1 ··· 11 12 13 14 15 1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