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광주110 승리 본능 깨운 광주FC …K리그1 순위싸움 ‘다크호스’ 성남과 홈경기서 3연승 골키퍼 윤평국 선방쇼에 김주공·헤이스 골로 2-0 광주FC가 승리의 DNA를 깨웠다. 광주는 지난 24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성남FC와의 K리그1 2021 27라운드 홈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김주공이 선제골로 분위기를 이끌었고, 헤이스가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그리고 후반기 기회를 얻은 골키퍼 윤평국이 두 경기 연속 선방쇼를 펼치면서 승리를 완성했다. 이와함께 광주는 2연패 뒤 3연승을 내달리면서 최하위에서 9위까지 점프했다. 앞선 대구전에서 엄지성과 여봉훈이 ‘골맛’을 보면서 역전승을 만들어냈고, 이날 경기에서는 김주공이 시즌 3호골을 만드는 등 광주는 득점 다변화 고민을 푸는 등 3연승 결과는 물론 과정도 만족스럽다. 김주공은 전반 35분 머.. 2021. 8. 26. 1분 남기고 ‘극장골’ … 땅을 치는 광주FC 5월 3번째 막판 역전골 허용 ‘1부 잔류’ 위해 ‘1분’ 지켜야 최하위 탈출을 위해 ‘1분’이 광주FC의 화두가 됐다. 광주는 ‘악몽의 5월’을 보내고 있다. 5월 5경기의 성적은 1무 4패. 강등 후보로 언급되는 ‘라이벌’ 수원FC 그리고 인천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도 2패를 남겼다. 결과도 결과지만 과정이 광주에는 뼈아프다. 5월 1일 울산전 패배는 차라리 시원한 패배였다. 차원이 다른 선수층을 앞세운 울산의 공세에 0-2로 졌지만, 나머지 패배는 선제골을 넣고도 기록한 패배였다. 세 경기 모두 경기 종료를 앞두고 ‘역전골’을 내주면서 패배의 충격은 더 컸다. 11일 수원FC와의 원정경기에서는 전반 33분 나온 헤이스의 선제골에도 상대의 라스·무릴로 ‘외국인 듀오’의 막판 공세에 패자가 됐다. 후반 .. 2021. 5. 26. ‘골 넣는 수비수’ 광주 이한도, 머리로 연패 끊었다… 강원에 1-0 승 3R 대구전 이어 시즌 2호골, 헤이스 두 번째 도움 성남·포항전 패배 이후 세 경기 만에 ‘무실점’ 승리 광주FC가 적지에서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광주가 20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강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연승 뒤 연패에 빠졌던 광주는 원정길에서 귀한 승리를 챙기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한도가 지난 대구와의 3라운드 원정경기에 이어 다시 한번 ‘골 넣는 수비수’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0-0의 팽팽한 흐름이 계속되던 후반 38분, 프리킥 상황에서 이한도가 왼발 슈팅을 날렸다. 공은 아쉽게 옆 그물에 맞았지만, 다음 프리킥 상황에서는 이한도가 골대를 열었다. 후반 43분 헤이스가 오른쪽에서 길게 공을 띄웠고, 이한도가 높게 뛰.. 2021. 4. 20. 광주FC, 로테이션 가동 두마리 토끼 잡는다 FA컵 승리·전력 다변화 동시에 노려 오늘 부산교통공사축구단과 원정경기 광주FC가 로테이션을 가동해 FA컵 승리와 전력 다변화를 동시에 노린다. 광주는 14일 오후 7시 부산구덕운동장에서 부산교통공사축구단을 상대로 하나은행 FA컵 2021 3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번 FA컵에서 광주는 로테이션을 활용해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정규리그에서 화끈한 연승에 성공하며 상승세를 탔던 광주는 지난 10일 K리그1 9라운드 성남 원정에서 0-2패를 기록하며,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빡빡한 경기 일정으로 인한 체력 저하와 선수들의 부상으로 고전한 광주에는 전력 다변화가 필요하다. 많은 일정이 몰려있는 4∼5월을 잘 버티기 위해서 로테이션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광주는 이번 FA컵에서 로테이션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2021. 4. 14.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2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