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광주110 외국인 선수로 화력 강화…광주FC ‘반격의 4월’ 만든다 재충전 기간 체력·전력 보강 알렉스·헤이스 데뷔 준비 ‘OK’ 4일 인천 상대 안방서 승리 사냥 외인 공격수 3명으로 늘린 전남 안방서 대전 상대 승리 사냥 나서 재충전을 끝낸 광주FC가 승점 사냥을 재개한다. 광주는 오는 4일 오후 4시 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를 상대로 K리그1 2021 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광주는 지난 2월 28일 수원삼성과의 개막전을 치른 뒤 한 달도 채 안 되는 기간 6경기를 소화했다. 강행군 속 ‘우승 후보’ 울산현대, 전북현대를 상대로 졌지만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고, 대구FC와의 3라운드에서는 4-1 대승을 연출했다. 6경기 성적은 1승 1무 4패(승점 4·11위)로 아쉬움은 남지만 쟁쟁한 팀들을 상대로 물러서지 않은 승부를 펼쳤다는 점에서 위안을 삼을 .. 2021. 4. 4. 광주FC “시험무대 끝 … 이제부터 진검승부” 리그 개막후 6경기 1승1무4패 ‘최약체’ 평가 뒤집는 경기력 선봬 다음달 4일 인천 상대 승점 사냥 김호영 감독 “이제 이길 때 됐다” 폭풍같은 3월을 보낸 광주FC가 뜨거운 4월을 위해 다시 스파이크 끈을 조여 맸다. 지난 20일 제주원정을 마치고 ‘휴가’를 보냈던 광주 선수단이 24일 안방으로 복귀했다. 달콤한 휴식을 끝낸 선수들은 이날 오후 3시 광주축구센터에 모여 훈련을 재개했다. 선수들은 레크리에이션 게임을 하면서 유쾌한 분위기에서 몸을 풀었다. 이순민·이중서가 레크리에이션 게임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고, 윤보상·신송훈 두 골키퍼가 최하위를 기록하면서 선수단에 커피를 돌리게 됐다. 레크리에이션 훈련이 끝난 뒤 경기조 선수들은 회복훈련을 하며 컨디션을 조율했다. 기회를 노리고 있는 이들은.. 2021. 3. 25. ‘캡틴’ 김원식 “도전 위해 왔다…광주FC 10승 이상 이끌 것” “도전을 위해 광주에 왔습니다. 10승 이상을 만들겠습니다.” 올 시즌 광주FC에서는 김원식이 ‘주장 완장’을 차고 그라운드에 오른다. ‘도전’이 김원식의 2021시즌의 키워드다. 광주를 대표하는 선수로 뛰게 됐지만, 아직 김원식에게는 낯선 팀이다. 그는 2월 초 자유계약으로 광주 유니폼을 입은 ‘이적생’이다. 서울 유스 출신으로 5시즌을 서울에서 보낸 그에게 광주는 낯선 곳이다. 그리고 지난 11월 결혼식을 올리고 서울에 신혼집을 마련하기도 했다. 안정적인 삶 대신 새로운 출발을 결정한 김원식은 “정말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아내와도 떨어져 지내야 한다”면서도 “모든 선수가 같은 마음일 것이다. 더 많은 경기에 나서기 위해 선택을 했다”고 말했다. 그의 선택에는 광주의 새 사령탑 김호영 감독도 있다. .. 2021. 2. 25. ‘철인’ 송승민, 광주FC에서 다시 뛴다 2014년 광주서 프로 데뷔 19경기에 나서 팀 1부 승격에 이바지 왕성한 활동량의 측면 공격수 … “경기장에 모든 것 쏟아붓겠다” ‘철인’ 송승민이 임대로 친정 광주FC에서 다시 뛴다. 광주는 21일 “광주 유니폼을 입고 4시즌 동안 활약한 측면 공격수 송승민(29)을 포항스틸러스로부터 1년간 임대 영입했다”고 밝혔다. 프로 8번째 시즌을 앞둔 송승민(186cm·77kg)은 순간 속도, 동료를 활용한 연계 플레이가 뛰어난 측면 공격수다. 최전방 공격수까지 소화 가능한 송승민은 왕성한 활동량을 앞세워 적극적인 수비 가담에도 나서며 공격진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평가를 받는다. 송승민은 ‘철인’과 ‘캡틴’으로 광주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선수다. 2014년 광주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를 밟은 그는 데뷔 첫해 .. 2021. 1. 22.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2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