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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즈42

김종국 감독 “KIA, 올 시즌 가장 높은 곳 향해 출발” 내일 개막전 앤더슨 선발 5선발은 윤영철로 확정 KIA 우승하면 ‘세차’ 공약 “가장 높은 곳을 향해 출발합니다.” KIA 타이거즈 김종국 감독이 30일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2023시즌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주장 김선빈, 키플레이어 김도영과 함께 행사에 참석한 김 감독은 “작년 가을부터 스프링캠프까지 열심히 준비했다. 가장 높은 곳을 향해 선수들 준비를 잘했다. 팬들의 성원을 잘 알고 있다. 올해 가장 높은 곳을 향해 출발하겠다”고 2023시즌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시즌 5년 만에 포스트 시즌 진출은 이뤘지만 아쉽게 1경기 만에 ‘가을잔치’가 끝난 만큼 김종국 감독은 올 시즌에는 더 높은 곳에서 더 뜨거운 가을을 보.. 2023. 3. 31.
KIA 마운드 난조 …한화와 시범경기 개막전 1-6 패배 KIA 타이거즈가 마운드 난조 속 패배로 시범경기 일정을 시작했다. KIA는 13일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1-6 패배를 기록했다. 톱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한 김도영이 첫 타석에서부터 담장을 넘기며 선취점을 만들었지만 마운드 싸움에서 밀렸다. 지난해 시범경기에서 고졸루키 사상 첫 타격왕에 등극했던 김도영이 이번에도 좋은 출발을 했다. 한화의 외국인 선수 펠릭스 페냐를 마주한 김도영이 초구 볼을 지켜본 뒤 2구째 헛스윙을 했다. 이어 스트라이크와 볼 하나씩을 지켜보면서 2볼-2스트라이크가 됐고, 5구째 김도영의 방망이가 돌아갔다. 공은 외야를 지나 좌측 담장 밖으로 떨어지면서 시범경기 시작과 함께 김도영의 홈런포가 기록됐다. 김도영은 3회에는 중견수 앞에 떨.. 2023. 3. 13.
KIA, 한화에 4-9 패…캠프 연습경기 2승 3패 ‘마무리’ 8일 오키나와 마지막 훈련 뒤 9일 귀국 13일 시범경기 개막 앞서 자체 연습경기 KIA 타이거즈가 스프링캠프 연습경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KIA가 7일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 구장에서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연습경기를 치렀다. 스프링캠프 마지막 경기로 진행된 한화전에서 KIA는 초반 마운드 난조로 4-9 패를 기록했다. 이날 패배로 KIA의 2023 캠프 연습경기 전적은 2승 3패가 됐다. 2월 19일 WBC 대표팀과 첫 연습경기를 가진 KIA는 이후 애리조나에서 예정됐던 NC 다이노스와의 두 차례 연습경기를 비 때문에 소화하지 못했다. 또 ‘LA 불시착’ 여파로 2월 28일 오키나와 첫 연습경기였던 한화전도 치르지 못했다. 계획했던 3경기가 무산 되면서 KIA는 5차례 실전에 만족해야 했다. 애리조나에서.. 2023. 3. 7.
KIA 경쟁 바람 분다…김석환 “홈런 말고 안타부터” 1루·외야 오가며 포지션 경쟁 파워 싣는 타격위해 노력 “올 시즌 성장한 모습 보이겠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KIA 타이거즈 김석환이 이를 증명하기 위해 칼을 갈고 있다. 김석환은 KIA가 기대하는 ‘차세대 거포’이다. 남다른 파워로 지난 시즌에 기대를 모으면서 개막전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초반 시작이 좋지 않아 1·2군을 오가면서 아쉬운 시즌을 보냈다. 김석환은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질롱코리아 소속으로 호주리그에서 경험을 쌓았다. 임파선염으로 리그를 완주하지 못하고 돌아오기는 했지만 3연타석 홈런을 기록하는 등 타격에서 자신감을 얻고 돌아왔다. 스프링캠프에서도 김석환은 한층 세밀해진 타격으로 야수진 경쟁을 이끌고 있다. 1루와 외야를 오가면서 내·외야에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내.. 2023.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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