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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즈42

KIA 타이거즈, 투수 한승혁·장지수 내주고 한화 내야수 변우혁 영입 ‘우타거포’ 보강 위해 2대 1 트레이드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와 2대 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투수 한승혁(29)과 장지수(22)를 내주고 내야수 변우혁(22)을 영입했다. 천안북일고 출신인 변우혁은 지난 2019년 한화의 1차 지명을 받고 프로에 입단, 프로 통산 2시즌 동안 50경기에 나와 28안타(4홈런) 타율 0.246, 10타점 12득점, OPS 0.681을 기록했다. ‘우타 거포’가 고민인 KIA 입장에서는 장타력을 갖춘 ‘군필’ 변우혁이 매력적인 카드가 됐다. 또 1·3루 모두 가능한 코너 내야수로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다. KIA는 지난 5월에는 포수 김민식을 SSG 랜더스에 내주고 좌완 김정빈과 우타 거포인 내야수 임석진을 영입하기도 했었다. 한편 KIA가 한화에 내준 한승혁은 지.. 2022. 11. 10.
장채근 “요즘 선수들 호랑이 정신 부족...KIA 후배들아, 옛 영광 되찾아주렴” 야구 전훈지로 전남 알리는 홍익대 감독...KIA 전신 해태 상징하는 포수 순천서 7시즌째 대학리그 준비...고려대 등 8개 학교 잇따라 훈련 '성지'로 “마음은 항상 타이거즈맨...좋은 선수 열심히 양성하겠다” 홍익대 장채근 감독이 야구로 전남지역을 알리고 있다. 장채근 감독은 지난 1·2월을 순천에서 보냈다. 올해로 홍익대 사령탑을 맡은 지 11년째. 부임 후 여수·순천을 돌며 전지훈련을 지휘했던 그는 순천에서만 7번의 시즌을 준비했다. “순천에 뼈를 묻었다”며 웃은 장채근 감독은 “서창기 전 감독과 인연이 있어서 처음에 효천고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날씨도 좋고, 먹을 것도 좋아서 이곳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익대가 먼저 터를 잡은 순천은 이번 겨울 ‘야구 메카’가 됐다. 특급 실내.. 2021.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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