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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즈42

KIA 좌완 믿을맨 이준영 “억대 연봉 목표 이뤄 … 몸값 해야죠” 주무기 슬라이더 더 정교하게 보강 중 치열해진 좌완 경쟁…시너지 효과 기대 ‘억대 연봉’ 목표를 이룬 KIA 타이거즈의 좌완 이준영이 “연봉값 하겠다”며 웃었다. 이준영은 지난 시즌 75경기에 나와 2.91의 평균자책점으로 1승 1패 1세이브 17홀드를 기록했다. 2년 연속 KIA의 확실한 좌완 불펜진으로 활약한 덕분에 5000만원이었던 연봉은 올 시즌 1억4000만원으로 수직 상승했다. 이준영은 올 시즌 팀 내 최다 인상률(109%)도 찍었다. 이준영은 “억대 연봉 찍는 게 야구하면서 목표 중 하나였는데 이뤄서 좋다. 이제 유지해야 한다. 작년처럼만 하면 좋을 것 같다”며 “억대 연봉자니까 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최대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올 시즌을 앞두고 KIA 좌완 불펜에 시선이 쏠린.. 2023. 2. 22.
이적 호랑이 변우혁, 홈런 폭발 … “올 시즌 느낌 좋다” WBC 대표팀과 연습경기 이의리 상대 화끈한 솔로포 “팬들에 장타 보여주겠다” KIA 타이거즈 내야수 변우혁이 시원한 한방으로 ‘이적 신고식’을 했다. KIA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 투싼 키노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WBC 대표팀을 상대로 연습경기를 치렀다. 이번 스프링캠프 들어 첫 실전 경기에서 김기훈을 선두로 신인 윤영철, 송후섭, 김승현, 김유신, 윤중현, 유승철이 마운드에 올라 컨디션을 점검했다. 타석에서는 김호령과 이창진이 나란히 멀티히트를 기록했고, 변우혁은 WBC 대표로 나선 이의리를 상대로 좌측 담장 넘기는 시원한 솔로포를 장식했다. KIA는 지난 스토브리그에서 ‘장타 강화’를 위해 투수 한승혁과 장지수를 내주고 변우혁을 영입했다. 변우혁은 새 팀에서의 첫 실전에서 존재감을 보여주면.. 2023. 2. 21.
2023 시즌 향한 ‘호랑이 군단’의 질주가 시작됐다 [KIA 타이거즈 애리조나 캠프] 나성범 “난 여기 사람, 컨디션 최고” 김도영 “모든 게 생소해 재미있다” 김선우 “날씨도 좋고 많이 배워요” 앤더슨·메디나 밝은 표정으로 훈련 여기는 애리조나, ‘호랑이 군단’의 질주가 시작됐다. KIA 타이거즈는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 투싼 키노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2023시즌을 위한 스프링캠프에 돌입됐다. 3년 만에 재개된 해외 전지훈련 장소로 애리조나를 선택한 KIA는 ‘3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의 첫 턴을 소화했다. 4일 하루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을 한 선수들은 5일 다시 스파이크 끈을 동여맸다. 지난 3일 사막의 모래바람이 불면서 고생하기도 했고, 생각보다는 바람이 쌀쌀하지만 훈련하기에는 좋은 날씨다. 훈련장 시설도 잘 갖춰졌다. KIA가 캠프지.. 2023. 2. 7.
KIA ‘나눔의 겨울’…사랑의 쌀 4000kg·성금 등 전달 ‘호랑이 군단’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 나눔 활동을 벌였다. KIA 타이거즈 선수단과 구단 임직원이 14일 광주 북구 임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랑의 쌀’4000kg(20kg 200포대)을 전달했다. ‘사랑의 쌀’은 KIA 구단과 함께 구단 후원업체인 키스코(대표 김원범)가 400만원을 후원해 마련했으며, 임동 지역 기초수급자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주장’ 김선빈과 이의리, 김도영은 지역 주민을 위한 팬사인회도 진행했다. 앞서 KIA는 지역 복지시설을 찾아 올 시즌 적립한 성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내야수 박찬호는 지난 9일 밝은안과21병원 김근오 원장 등과 함께 광주 동구 소태동에 위치한 대한사회복지회 광주영아일시보호소를 방문했다. 이들은 올 시즌 .. 2022.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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