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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필드108

이민우 - 장민기 선발 테스트 ‘절반의 성공’ KIA, 한화와 연습경기 1-4 패 이민우, 제구 능력 테스트 피안타 후 위기관리 능력 보여줘 장민기, 멀티이닝 소화력 점검 삼진 3개 잡고도 2이닝 못채워 ‘잦은 볼넷’ 공동 문제점 노출 KIA, 한화와 4경기 3승 1패 이민우와 장민기가 ‘첫 실전’에서 기대감과 아쉬움을 동시에 남겼다. KIA 타이거즈가 14일 챔피언스필드에서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연습경기 5차전을 치렀다. 이날 이민우와 장민기가 캠프 첫 실전에 나서면서 눈길을 끌었다. 경기 전 윌리엄스 감독은 이민우의 선발 등판을 예고하면서 “이민우가 보여줬으면 하는 부분은 커맨드(command, 투수가 원하는 곳에 볼을 던지는 능력)다. 지난 시즌 초반에는 커맨드가 잘 잡혀서 좋은 모습 보여줬는데, 시즌이 진행되고 힘이 떨어지면서 커맨드가 약해졌.. 2021. 3. 15.
최형우 홈런에 멩덴 “똑똑한 타자” …시뮬레이션으로 실전 감각 조율 멩덴, 직구·투심 등 6개 구종 점검 최형우, 홈런 2개 쾌조의 컨디션 맷 감독, 포수들 활약에 행복한 고민 11일 챔피언스필드 마운드에서 시뮬레이션 게임에 나선 멩덴. 때를 기다리고 있는 KIA 타이거즈 공·수의 핵심 최형우와 멩덴이 ‘맞대결’에 나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9·10일 대전에서 한화와 연습경기를 소화했던 KIA 선수들은 11일 챔피언스필드에서 훈련을 하며 잠시 숨을 골랐다. 이날 시뮬레이션 게임이 준비되면서 새로운 외국인 투수 멩덴이 2년 차 장재혁, ‘고졸 루키’ 박대명과 함께 마운드에 올랐다. 최형우는 류지혁, 최정용, 황윤호와 돌아가면서 타석에 섰다. 멩덴과 최형우는 아직 실전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멩덴은 지난해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고, 코로나19 등으로 많.. 2021. 3. 12.
챔필캠프, 데이터 측정장치로 ‘강한 타구’ 만들기 KIA 타이거즈가 데이터를 통해 더 강해진다. 타격 훈련이 진행되던 지난 23일, 챔피언스필드 전광판에 낯선 숫자들이 표시됐다. 타자들의 타격에 맞춰 비거리와 발사각 등이 표출되면서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코로나19로 챔피언스필드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하고 있는 KIA가 측정장치를 활용해 타격 훈련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플라이트스코프를 통해 타구를 측정한 KIA는 불펜 피칭 때는 랩소도를 활용해 공의 회전 속도 등을 기록하고 있다. 윌리엄스 감독은 24일 “(전날) 테스트를 하는 날이었다. 이런 데이터는 쓸 수 있는 만큼 쓰는 것이 중요하다”며 “캠프 진행하면서 정확한 수치를 투수, 타자가 이용할 수 있게 다듬고 있다. 타자들은 타구 속도, 발사각 등을 알 수 있다. 너무 많은 정보 위주가 아닌 .. 2021. 2. 25.
겨울 ↔ 봄 ‘극과 극’ 챔필 … 날씨 변덕에도 준비는 ‘착착’ KIA, 함평 오가며 실전 준비…실내에 불펜 꾸려 눈보라에도 피칭 기온 오른 주말 그라운드에서 기술훈련…다음달 초 홍백전 진행 ‘극과 극’의 날씨를 경험한 KIA 타이거즈가 실전 준비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8일 “알래스카에 온 걸 환영한다”고 농담했던 윌리엄스 감독이 21일에는 “4월의 날씨다”며 활짝 웃었다. 지난 주 광주에는 많은 눈이 내렸고, 챔피언스필드도 눈밭이 됐다. 다행히 국내 캠프에 맞춰 불펜을 실내 공간으로 꾸려놓은 덕에 KIA는 불펜에서 투수들의 피칭과 야수들의 수비 훈련을 무리 없이 소화했다. 하지만 외야에 쌓인 눈 때문에 실외 훈련에 제약이 있었던 만큼 고민 끝에 윌리엄스 감독은 선수단을 이끌고 20일 인조잔디 구장이 있는 함평 챌린저스 필드로 향했다. 직원들이 제설작업에.. 2021.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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