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114 부활한 이종호, 전남 4강 싸움 이끈다 11일 오후 4시 충남아산과 23R 홈경기 전남 드래곤즈가 침묵을 깬 이종호를 앞세워 플레이오프행을 위한 승리에 도전한다. 전남은 11일 오후 4시 광양축구전용경기장에서 충남아산FC와 2020 K리그2 23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4위까지 주어지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승리가 간절하다. 전남은 승점 30점으로 6위에 머물고 있지만, 3위 경남FC와 4위 대전하나시티즌이 승점 33점으로 가시권에 있다. 두 팀에 득점에서 밀리면서 아산전에서 승리를 하더라도 4위 진입은 어렸지만, 5위 서울이랜드(승점 31)와는 순위를 바꿀 수 있다. 정규시즌까진 5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이종호의 부활은 반갑다. 부상으로 신음했던 이종호가 앞선 부천 원정에서 천금같은 동점골을 넣으면서 팀에 승점 1점을 안겨줬다. 또 지난 7.. 2020. 10. 11. ‘달빛더비’ 승리의 골 쏟아진다…광주FC, 3일 전용구장 첫승 사냥 대구와 두 번의 맞대결에서 16골 합작, 1승 1패 펠리페·윌리안 공백, 엄원상이 스피드로 채운다 4시 30분 대결… 전남은 ‘천적’ 부천과 원정경기 광주FC가 전용구장 첫승을 추석 선물로 선물한다. 광주는 3일 오후 4시 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대구FC를 상대로 2020 하나원큐 K리그1 24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추석 연휴 기간 안방에서 펼쳐지는 ‘달빛 더비’의 최종 스코어가 관심사다. 올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 무려 16골이 터져 나왔다. 7월 5일 홈경기는 2-4, 광주의 패배로 끝났다. 하지만 8월 30일 적지를 찾은 광주는 6골을 폭발하면서 6-4승리로 설욕에 성공했다. 시원한 골 퍼레이드로 1승 1패씩 주고받은 두 팀은 파이널 A에서 올 시즌 마지막 힘겨루기에 나선다. 광주는 지난 라.. 2020. 10. 2. K리그1 우승 키 쥔 광주FC, 갈 길 바쁜 전북현대 상대 승점 사냥 2연패 빠진 2위 전북과 홈경기 12일 전용구장 첫승도 도전 전남, 경남 상대 승점 3 노려 광주FC가 K리그1 ‘우승’의 키를 쥐었다. 광주가 12일 오후 4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전북현대와 2020 K리그1 20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광주의 움직임은 상대인 전북은 물론 울산현대에도 관심사다. 올 시즌 K리그1 우승 경쟁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디펜딩 챔피언’인 전북과 울산의 대결로 압축됐다. 현재 울산이 승점 46점으로 선두질주 중이고, 전북은 승점 41로 1위 추격을 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광주는 19라운드 울산에 이어 20라운드에서는 전북을 만나게 됐다. 일단 3연승을 달리던 울산은 광주의 공세에 기세가 주춤해졌다. 19라운드 울산전에서 광주는 윌리안의 선제골을 앞세워 1-1 무승부, 승점.. 2020. 9. 12. 뒷심에 운 광주FC·전남드래곤즈 원정길에 나선 광주FC와 전남드래곤즈가 웃다가 울었다. 광주는 지난 6일 울산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의 2020K리그1 19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수원FC의 안방으로 간 전남도 K리그2 18라운드 경기에서 2-2로 눈앞에서 승리를 놓쳤다. K리그1 1위, K리그2 2위 ‘강적’과의 승부에서 모두 선제골을 지키지 못한 아쉬운 무승부였다. 광주는 윌리안이 팀을 들었다 놓았다. 윌리안은 전반 22분 엄원상의 크로스를 받아 헤더를 시도하며 ‘선두’ 울산을 상대로 선제골을 만들었다. 하지만 승리 주인공은 되지 못했다. 후반 아쉬운 장면이 이어졌다. 울산의 ‘골무원’ 주니오가 후반 13분 몸을 날리며 머리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리고 후반 25분 다시 선제골을 장식했던 윌리.. 2020. 9. 8.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29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