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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113

박진섭 감독 “선수들 고맙다” 눈물 …엄원상 멀티골로 7경기 만에 승리 갈증 해소 광주 ‘K리그1’ 인천에 3-1 역전승 엄, 부상 복귀전서도 팀 연패 끊어… 펠리페 쐐기골 한희훈 이적 첫 도움 ‘K리그2’ 전남, 제주와 1-1 무승부 박찬용 선제골 …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에도 3위는 무산 비와 눈물이 엉킨 광주FC의 승리 현장이었다. 광주는 지난 1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의 2020 K리그1 14라운드 경기에서 엄원상의 멀티골과 펠리페의 쐐기골로 3-1 역전승을 거뒀다. 빗속 혈투가 끝난 뒤 박진섭 감독은 인터뷰 자리에서 눈물을 보였다. “선수들을 보면 항상 마음이 아프다. 선수들은 끝까지 노력하고 있는데 그만큼의 성적이 나오지 않아 안타까웠다”며 “오늘 경기 절실하게 승리를 따내려는 모습에 감격했고 너무 고마워 눈물이 나는 것 같다”고 눈물의 의미를 설명했다... 2020. 8. 3.
위기의 광주FC ‘승리가 필요해’ 내일 인천 원정경기 벼랑 끝 승부 전남, 제주 상대 3위 도약 겨냥 프로축구 광주FC가 인천에서 벼랑 끝 승부를 벌인다. 광주는 8월 1일 오후 8시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2020 K리그1 14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위기의 팀’들이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광주는 지난 라운드 수원삼성과의 경기에서 0-1패를 기록했다. 새 안방인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창단 10주년 기념 유니폼을 입고 치른 경기였지만, 아쉽게 골 침묵으로 승점을 더하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3승 2무 8패(승점 11)가 된 광주는 수원에 9위(3승 4무 6패·승점 13)를 내주고 한 계단 뒤로 물러났다. 마음과 다른 시즌을 보내면서 분위기가 가라앉은 상황에서 ‘최하위’ 인천을 만나게 됐다. 인천은 올 시즌 승리를 신고하지 못하.. 2020. 7. 31.
에르난데스 화끈한 신고식 … 전남, 4경기 연속 무패 ‘K리그2’ 경남과 홈에서 1-1 에르난데스, 투입 10분만에 동점골 다음달 1일 제주와 3위 놓고 격돌 전남드래곤즈가 순위 싸움을 위한 ‘천군만마’를 얻었다. 전남의 새 외국인 공격수 에르난데스가 경기 투입 10분 만에 데뷔골을 터트리면서 4경기 연속 무패를 이었다. 전남은 지난 26일 광양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경남FC와의 2020 K리그2 12라운드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연승에는 실패했지만 선제골을 허용한 뒤 동점골을 넣으면서 4경기 연속 무패를 이뤘다. 전남이 순위 싸움을 위해 야심차게 영입한 브라질 그레미우의 ‘특급 유망주’ 에르난데스가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전남은 전반 24분 만에 경남 룩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 41분에는 올 시즌 전남의 ‘짠물 수비’ 중심인 올.. 2020. 7. 27.
‘전용 경기장’ 생기고 분위기 좋고 … 광주FC ‘첫 축포를 보라’ K리그 13R, 내일 수원삼성과 새 구장서 첫 경기…연승 도전 펠리페·엄원상 등 발 빠른 측면자원…투혼의 수비 출격 준비 프로축구 광주FC가 새로운 안방에서 축포를 터트린다. 광주는 오는 25일 오후 8시 수원삼성과 2020 K리그1 13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익숙했던 광주월드컵경기장이 아닌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치르는 첫 경기다. 염원하던 축구전용구장에서 첫발을 내딛게 되는 광주는 특별한 유니폼을 입고 전용구장 시대 개막의 의미를 더한다. 이날 광주 선수들은 팬들의 소중한 참여로 탄생한 ‘창단 10주년 유니폼’ 차림으로 그라운드를 누비며 역사적인 순간을 기념한다. 새 출발선에 선 광주 선수단의 분위기는 좋다. 광주는 앞선 부산원정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후반 막판에 나온 김주공의 결정적인 두 차.. 2020.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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