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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미리 보는 결승전...전북-울산 시즌 첫 대결 1위 자리 놓고 28일 양보없는 한판 광주FC 오늘 포항 상대 설욕 나서 전남은 28일 안방서 수원과 대결 K리그가 ‘미리 보는 결승전’으로 뜨거워진다. 지난 시즌 최종 라운드까지 우승 경쟁을 했던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가 28일 오후 6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시즌 첫 대결을 한다. 전북은 ‘디펜딩 챔피언’이자 리그 1위 자격으로 적지를 찾는다. 지난 시즌 최종전에서까지 우승컵을 놓고 다퉜던 두 팀은 올 시즌에도 선두 다툼을 하며 2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이번 9라운드 경기가 ‘미리 보는 결승전’으로 꼽히는 이유다. 전북이 7승 1패(승점 21)로 1위를 지키고 있고, 울산이 6승 2무(승점 20)로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전북이 앞선 광주FC와의 경기에서 후반 40분 한교원의 골로 진땀승을 거.. 2020. 6. 26.
첫승 힘받은 광주FC, 기세 이어 연승 가즈아~ 5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한 광주FC가 안방에서 연승에 도전한다. 광주는 오는 14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20 K리그1 부산아이파크를 상대로 6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 시즌 ‘K리그2 우승팀’ 광주는 앞선 수원삼성과의 경기를 통해 K리그1 적응을 끝냈다. 5월 30일 울산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로 개막 후 4경기 만에 승점을 획득한 광주는 지난 7일 수원 원정길에서 마침내 첫승을 신고했다. 수원전 승리도 승리지만 가장 기다렸던 펠리페의 골이 터졌다는 점에서 광주의 기쁨은 배가 됐다. 지난해 ‘K리그2 득점왕’ 펠리페는 0-0으로 경기가 끝나가던 후반 45분, 머리로 시즌 첫 골을 신고하며 1-0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마르코가 펠리페의 첫 골에 도움을 줬다는 점도 광주는 반갑다. 상대.. 2020. 6. 11.
배수진 친 광주FC, 안방서 첫승 노린다 K리그1 내일 울산전…간절함과 끈끈한 조직력으로 연패 탈출 노려 엄원상 특급 스피드 공격 힘 실어…팬들과 함께하는 집관이벤트도 전남은 광양 홈구장서 안양 상대 5경기 연속 무패·시즌 2승 도전 창을 가다듬은 광주FC가 연패 탈출에 나선다. 광주는 30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 현대를 상대로 2020 하나원큐 K리그1 4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올 시즌 K리그1에 복귀한 광주는 현재 골 침묵 속에 3연패에 빠졌다. 앞선 라운드 상주상무와의 원정경기에서는 이른 실점 뒤 여름의 프리킥이 골대를 때리는 불운을 겪었다. 베테랑 김효기가 상대 골키퍼와 충돌해 의식을 잃는 아찔한 상황도 있었다. 세 경기에서 아직 승점을 만들지 못한 광주는 간절함으로 안방에서의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앞서 몸을 날린 베테랑.. 2020. 5. 29.
전남드래곤즈 ‘무패행진’ K리그2 개막 후 3경기 연속 … 최효진, 통산 400경기 출장 전남드래곤즈가 연승에는 실패했지만 세 경기 연속 무패행진은 이었다. 전남이 지난 24일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2020 K리그2 3라운드 서울이랜드와의 경기에서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앞선 2라운드 제주전 1-0 승리 이후 연승은 이루지 못했지만 세 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했다. 개막 후 1승 2무(승점 5)를 기록한 전남은 5위, 부천FC 1995는 3연승 행진으로 K리그2 선두 자리를 지켰다. 연승과 함께 ‘무실점’에 관심이 쏠렸던 경기. 앞선 두 경기에서 실점을 하지 않았던 전남은 골키퍼 박준혁을 필두로 박대한, 박찬용, 김주원, 이유현으로 수비진을 구성했다. 이종호, 임창균, 황기욱, 하승운이 중앙에 포진했고, 정재희와 .. 2020.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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