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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114

또 ‘극장골’에…광주FC, 수원삼성에 3-4 역전패 한희훈 선제골에도 경기 종료직전 결승골 허용 3차례 프리티킥 선언, 헤이스도 K리그 데뷔골 3개의 페널티킥 골 포함 7골이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터졌다. 아쉽게도 골 전쟁의 승자는 수원삼성이었다. 광주FC가 23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K리그1 2021 18라운드 홈경기에서 3-4 역전패를 당했다. 전반 1분 엄원상이 오른쪽에서 골대 정면에 있던 헤이스에게 패스했지만 공이 빨랐다. 슈팅 찬스를 놓친 헤이스가 5분 뒤 골장면을 연출했다. 헤이스가 코너킥 키커로 나서 띄운 공이 수비수 맞고 한희훈 앞으로 향했다. 공을 잡은 한희훈이 방향을 바꿔 왼발로 슈팅을 날리며 골대 오른쪽을 갈랐다. 수원의 기세도 만만치 않았다. 전반 15분 드로잉 공격에서 수원 정상빈이 머리로 공을 떨구었고, 송승민이 걷어내지 못하.. 2021. 5. 23.
광주, 제주와 90분 헛심 공방… 꼴찌 탈출 불발 13개 슈팅 날렸지만 무득점…제주와 홈경기서 0-0 무승부 K리그2 전남은 안산 2-0 꺾고 연승…시즌 첫 선두에 올라 광주FC가 승리는 거두지 못했지만 5경기 만에 승점을 보탰다. 광주가 19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제주유나이티드와의 K리그1 2021 17라운드 홈경기에서 0-0 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13개의 슈팅(유효슈팅 7개)이 아쉽게 모두 골대를 비켜나면서 승리는 만들지 못했지만 4연패 끝에 승점 1을 만들었다. 5월 안방에서 처음 치르는 경기, 연패 탈출이라는 중요한 과제도 있었던 만큼 광주 선수들이 공격적으로 승부에 나섰다. 헤이스가 전반 9분 프리킥 상황에서 직접 슈팅을 노려봤지만, 골키퍼 품으로 향했다. 38분에는 이민기의 위협적인 슈팅이 나왔지만, 이번에도 골로 이어지지는 않았.. 2021. 5. 20.
광주FC, 안방서 연승 사냥 … 24일 대구와 두 번째 만남 이한도 결승골로 강원 원정서 연패 탈출, 분위기 반전 7R MVP 김현욱 앞세운 전남, 부산원정서 3연승 도전 연패 끊은 광주FC가 분위기를 이어 안방에서 연승을 노린다. 광주는 오는 24일 오후 4시 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대구FC를 상대로 K리그1 2021 12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광주는 지난 11라운드 강원 원정에서 후반 43분 나온 이한도의 극적인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두며 2연패를 끊었다. 먼 원정길에서 승점 3점을 안고 돌아온 광주는 7위까지 올라섰다. 경기 내내 강원의 압박에 잘 대처한 광주는 공수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빠른 역습으로 공격을 전개했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헤이스의 도움까지 기록되면서 공격루트도 다양해졌다. 공격 옵션을 넓힌 광주는 승리까지 이루며 연패 뒤 분위기 반전에.. 2021. 4. 22.
전남 김현욱 K리그2 7라운드 MVP…오른발·왼발로 ‘멀티골’ 김천상무와의 홈경기서 2득점으로 2연승, 2위 견인 ‘유효슈팅 9’ 광주 울린, 포항 GK 강현무 베스트 11 멀티골로 전남드래곤즈의 연승을 이은 김현욱이 K리그2 7라운드 MVP의 영예를 안았다. 프로축구연맹이 20일 7라운드 경기를 평가해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지난 18일 김천상무와의 홈 경기에서 두 골을 넣으며 2-1 승리를 이끈 김현욱이 MF 부문 베스트 11과 함께 MVP에 선정됐다. 앞서 6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됐던 김현욱은 이번에는 승리의 주역이 돼 MVP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김현욱은 0-0으로 맞선 후반 20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박희성의 패스를 받아 왼발로 선제골을 만들었다. 김현욱은 후반 38분에는 오른발로 골망을 출렁이게 하면서 멀티골에 성공했다. 전남은 후반 추가 시간 정승.. 2021.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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