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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간호대학, 용봉캠퍼스에 둥지 튼다 2026년까지 치의전 기초교육관 증축·리모델링 전남대학교 간호대학이 용봉캠퍼스에 새 둥지를 튼다. 전남대는 ‘미래간호교육관 증축사업’이 2023년 교육부 국고 신규시설사업으로 최종 확정, 증축 사업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고 9일 밝혔다. 간호대학이 자리할 ‘미래간호교육관’은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용봉캠퍼스 내 치의학전문대학원 기초교육관을 증축·리모델링해 8500㎡ 규모로 지어진다. 전남대 측은 간호대가 용봉캠퍼스로 이전해 각종 교육기본시설을 갖추고 제2의 도약에 나서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광주 학동캠퍼스에 있는 간호대학은 그동안 교육 인프라 및 실습 공간이 절대 부족한 것은 물론 제반 교육시설과 편의시설, 지원시설이 취약했다. 특히 용봉캠퍼스와의 분리로 인한 학사 운영의 비효율성, 학생.. 2023. 1. 10.
더 오래, 더 널리 광주를 알린다 ‘이매진 쌉가능 기획’, 역사공간에 어울리는 곡 노래·글 소개 적십자병원·전남대·양림동·고려인마을 등 9개 영상 올려 최고은·주하주·이형주·강숙향·우물 안 개구리 등 참여 광주는 역사의 ‘공간’들로 가득하다. 뜨거웠던 1980년 5월 참혹한 살육에 맞서 민주주의 가치를 외치던 전남대학교부터 일제 강점기 노동을 착취당한 전남방직 노동자들이 고단한 하루 일과를 풀어낸 발산마을까지 역사 속 다양한 공간들이 혼재돼 있다. ‘광주 어쿠스틱’은 이 모든 곳들을 다시 한번 광주의 ‘공간’으로 상기시킨다. 목사 임의진 감독을 비롯해 전남대 출신으로 이뤄진 ‘이매진 쌉가능 기획’은 영상 콘텐츠 ‘광주 어쿠스틱’을 기획·제작했다. ‘광주 어쿠스틱’ 이름의 뜻은 아날로그적 광주, 때 묻지 않은 광주를 노래하자는 의미에서 붙.. 2022. 12. 21.
전남대 ‘천원의 아침밥’ 계속 된다 이용객 증가에 예산 조기 소진…발전기금 1600만원 추가 투입 전남대에서 8년째 운영 중인 ‘천원의 아침밥’ 예산이 조기 소진돼 대학 측이 발전기금을 추가 편성했다. 전남대는 올해 천원의 아침밥(건강밥상) 예산이 11월 중순을 기점으로 소진돼 1600만원의 대학 발전기금을 추가 투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은 2015년 당시 지병문 총장이 “학생들이 아침에 건강한 밥을 먹고 공부할 수 있어야 한다”는 아이디어를 내 시작돼 8년째 이어오고 있다. 학생들이 1000원을 내고 학교가 대학발전기금에서 1000원을 지원해 ‘2000원짜리 아침밥’을 제공하다가, 2018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 지원으로 ‘3000원짜리 아침밥’으로 음식 질이 높아졌다. 연 이용객은 2018년 4만7.. 2022. 12. 6.
까치통닭 문흥주 대표 “지금 아이들 손잡아 주면 ‘네잎클로버’ 될 겁니다” 애육원에 특별한 생일 케이크 전달 ‘3000원 노래’ 이벤트 통해 손님 이름으로 기부 ‘새학기 새신발’ 기획도 “많은 분 동참 이어지길” “클로버는 잎이 세 개면 잡풀 취급을 받지만 네 개면 행운을 상징하는 가치있는 풀이 됩니다. 지금 아이들의 손을 잡아주지 않으면 세 잎에 그치지만, 잡아준다면 네 잎 클로버가 될 수 있습니다.” 전남대 정문에서 21년째 통닭집을 운영하고 있는 문흥주(52·사진)씨. 그의 통닭집은 밤이면 특별한 공간으로 바뀐다. 물론 통닭을 먹는 손님들도 여럿이지만, 마이크를 쥐고 노래를 부르는 손님을 찾아볼 수 있다. 손님이 3000원을 내고 노래 두 곡을 불러 195점(200점 만점)을 넘기면 손님에게는 특별한 혜택이 돌아간다. 바로 손님 이름으로 애육원에 생일 케이크를 기부하게 되.. 2022.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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