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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이번엔 대입 미술 실기 출제 오류… 재시험 치르기로 치전원 합격자 번복 이어 또 파문 입시 행정 공정·투명성 의심 전남대학교 입시 행정의 공정·투명성이 의심받고 있다. 최근 치의학 전문대학원 합격자 번복에 이어 대입 미술실기시험에서 출제 오류가 드러나 재시험을 치르기로 했다. 23일 전남대에 따르면 지난 21일 진행한 수험생 대상 한국화전공 실기시험에서 2024학년도 수시모집 요강에 제시되지 않은 정물이 출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수시모집 요강에서 ‘수묵담채 실기시험 정물 21개’를 지정했으나 이날 시험에는 일부 다른 정물이 출제됐다. 전남대는 수험생들이 ‘모집 요강과 출제내용이 다르다’고 항의하자 확인을 거쳐 정물 3개가 수시모집 요강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전남대는 “인물수채와 수묵담채 2개 분야 실기과목 점수를 무효처리하고 재시험을 치르기로 결정.. 2023. 11. 24.
전남대·조선대 ‘캠퍼스 빗장’ 강화 왜? 학생 안전·학습권 위협하는 출근길 얌체 통과 차량 통행요금 부과키로 지름길마냥 교내 과속해 ‘위험’ ‘10분 내 통과 차량’ 요금 부과 “돈벌이” 억측에 “안전이 우선” 오토바이 무법 질주 단속 호소도 전남대가 출근 시간대 캠퍼스를 ‘지름길’로 악용하는 얌체 운전자를 막고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10분 이내 통과 차량’들에 통행 요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일각에서는 “대학이 지역민과 상생을 포기하고 돈벌이에 나섰다”는 억측이 나왔으나, 전남대는 ‘학생·교직원 안전을 위한 조치이며, 결코 돈벌이가 될 수 없는 구조’라고 일축했다. 전남대는 다음 달 1일부터 현행 주차 요금 제도를 개편하고 교내에 진입한 차량이 10분 이내에 진입문과 다른 문으로 나갈 경우 기본요금을 부과한다고 12일 밝혔다. 10분 이내일.. 2023. 11. 15.
순천대,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전남대는 탈락 5년간 1천억 지원…학사구조 개편 전남대 “부족한 부분 보완 재도전” 정부가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 30’에 국립 순천대가 최종 선정됐다. 전남대는 순천대와 함께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됐으나 본지정 평가에서 탈락해 내년에 재도전에 나선다.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13일 순천대 등 전국 10개 대학이 포함된 ‘글로컬 대학 30’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글로컬(Glocal,Gloval+Local)대학 30’ 사업은 수도권을 제외한 비수도권 대학 육성책의 하나다. 정부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30곳을 글로컬 대학으로 지정해 1개교 당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한다. 순천대는 글로컬 대학 본지정에 따라 ‘3無’(무학과 무학기 무교재) 도입, 2+1+1(기초·심화·실무·실습).. 2023. 11. 13.
전남대 의대 내년 수시 100% 호남지역 인재 선발 정원 78명 전원…지역 의료인력 부족현상 완화 위해 문호 대폭 개방 광주·전남 출신 고교생 선발 비율 제한 전북지역 대학 향후 행보 주목 전남대학교가 2024학년도 입시에서 의대 수시전형 전체 정원을 호남지역 출신 고교생으로 선발한다. 전남을 비롯한 전국 의료 소외 지역에서 의대정원 확대를 요청하고 있는 것과 맞물려 지역 출신 인재들에게 의대 문호가 대폭 개방돼 주목된다. 5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남대는 2024학년도 입시에서 의대정원으로 총 127명을 선발하며 이 가운데 수시전형으로 선발하는 78명 전원을 광주와 전남·북 고교 출신으로 뽑는다. 선발 대상은 호남지역 고교 전과정을 이수한 수험생이다. 수시전형에서 학생부교과 성적(내신 성적)로 지역인재를 100%뽑는 것은 호남권 대학 가운데 전남대가 .. 2023.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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