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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세계 최고 암병원’ 선정…비수도권 유일 美 뉴스위크 선정, 분야별 세계 전문병원 발표, 120위 국립대병원 중 서울대병원과 두 곳…전년도보다 16계단 상승 화순전남대병원이 전 세계 암 치료 상위 300개 의료기관 가운데 120위를 기록하며 세계적인 암 치료 전문병원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 암 분야별 적정성 평가 최고등급과 높은 암 환자 생존율 등을 바탕으로 환자치료와 의료 질에서 세계적으로 뛰어남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이다. 화순전남대병원은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발표한 ‘2024년 세계 최고의 전문병원’ 종양학(Oncology) 분야 평가에서 전 세계 상위 300개 의료기관 가운데 120위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보다 16계단 상승한 순위다. 국립대병원 중에는 서울대병원과 두 곳만이 이룬 성과이며 비수도권 병원으로는 .. 2023. 9. 15.
“졸업하면 후련?…불안한 미래에 졸업 이후가 더 고민” [광주지역 대학 졸업생들에게 들어보는 취업난 현실] 두려움·막막함 속 자격증 공부 등 자기계발…고물가에 취업준비 부담도 사회 진출 대신 궁여지책 대학원 진학 늘어…“취업 지원정책 더 많아지길” 4년만의 대면 졸업식을 진행한 광주지역 대학가에서는 올해도 좁아진 취업난에 졸업생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대학생활의 마침표가 ‘취업’이 된지 오래지만, 여전히 높은 취업 문턱에서 광주·전남 졸업생들은 취업을 못해 자기계발과 취업준비에 나서는 모양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일부 졸업생들은 사회로 나가기 보다는 대학원 진학을 선택하고 있다. 26일 지역 대학가에 따르면 전남대와 조선대는 지난 24일, 호남대는 지난 23일 각각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진행하는 등 주요 대학들이 대부분 졸업식을 치렀다. .. 2023. 2. 27.
‘의과대 중도 탈락’ 전남대·조선대 전국 1·2위 3년간 전남대 35명·조선대 32명…수도권 의대 쏠림·지방 기피 심화 수도권 고득점자, 지방의대 머물다가 반수·재수 통해 상위권 의대행 전남대와 조선대가 최근 3년새 전국 의과대학 중 중도탈락 학생이 가장 많은 학교 1위와 2위로 나타났다. 중도탈락 학생들은 대부분 재수 등을 통해 상위권 의대로 진학하고 있어 의대에서도 수도권 쏠림과 지방기피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광주일보와 종로학원이 전국 38개 의과대학의 대학알리미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2020∼2022년)간 의대 지역별 중도 탈락자는 총 561명이었다. 전남대 중도탈락자가 3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조선대는 32명으로 두번째였다. 한양대(32명), 원광대(29명), 연세대(미래)(28명) 등이 뒤를 이었다. 중도탈락은 자퇴, 미등록, 미.. 2023. 2. 7.
비건어게인 “동물 뿐 아니라 지구를 위해 비건 인구 늘었으면” 전남대 교수·학생들로 구성된 ‘비건어게인’ 학교 주변 비건 식당 찾아 지도로 만들어 배포 계획 “환경·기후위기 극복 위해 일상의 불편함 감수해야죠” 환경을 해치는 육류를 지양하고 채식을 지향하는 비건인들을 위해 일상의 사소한 것부터 바꿔 나가는 광주의 비건 환경 단체가 있다. 주인공은 전남대 교수와 학생들로 구성된 비건어게인. 전남대 문화인류고고학과 수업을 계기로 만난 이들은 함께 모여 비건에 대해 공부하고 나아가 비건 문화 확산을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이들이 가장 먼저 한 일은 전남대 주변 비건 식당 리스트를 만드는 것. 이들은 먼저 ‘학식’(학교급식)에 주목했다. 전남대에는 한국인을 포함해 다양한 나라에서 유학을 온 외국인들이 재학 중이다. 한국인 중에도 비건 성향을 가진 이들이 있고 외국인 .. 2023.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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