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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사학과 최영현씨 “세계 곳곳에 우리 역사 올바르게 알리고 싶어요” 11개 초교서 ‘청년 안중근’ 수업 역사동아리 ‘광희’ 팀장…5·18 콘텐츠화 작업 등 진행 “고구려 역사 보여주는 전시물 기획 학예연구사 꿈 꿔” 안중근(1879~1910년)의사는 지난 1909년 10월 26일 중국 만주의 하얼빈역에서 조선 침략의 선봉장인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독립운동가다. 당시 안중근 의사는 ‘대한만세’를 외친 뒤 현장에서 체포됐으며 1910년 여순 감옥(뤼순 감옥)에서 순국했다. 독립운동가이기도 한 안중근의 업적과 생애를 알리는 청년이 있어 눈길을 끈다. 주인공은 전남대 사학과 2학년에 재학중인 최영현(21)씨. 최 씨는 오는 7월 말까지 광주지역 11개 초등학교를 찾아 ‘청년 안중근 역사평화교실’을 진행하는 ‘청년 안중근’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안중근 의사의 생애부터 시작해 .. 2022. 7. 19.
세계 홀린 18세 피아니스트 임윤찬, 광주도 홀린다 광주시향과 베토벤 ‘황제’ 협연…10월6일 전남대 민주마루 8월18일 티켓팅, 회관 회원 선예매…10월8일 통영공연 음반 제작 반 클라이번 콩쿠르 영상 500만회 육박…2년전 데뷔 앨범도 인기 임윤찬 신드롬에 광주가 들썩이고 있다. 지난달 세계적인 권위의 반 클라이번 피아노 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임윤찬이 오는 10월 6일(오후 7시 30분) 광주시립교향악단과 협연 연주를 펼친다.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 후 전 세계에서 공연 의뢰와 음반 제작 요청이 쇄도하는 그이기에 이번 공연 소식은 광주 뿐 아니라 전국의 클래식 애호가들 사이의 최고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10월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정명훈과의 협연무대가 이미 매진을 기록하는 등 예정된 독주회 티켓이 오래전 완판돼 .. 2022. 7. 13.
전남대 의예과 420점…조선대 의예과 416점 6월 모의평가 국·영·수·탐 모두 어려웠다…지원 가능 점수는? 서울대 인문 404점·고려대 393점…수도권 393점~408점 가능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 149점…영어 난이도 가중 1등급 5.74% 6월 수능 모의평가 실채점 결과 전남대와 조선대 의대 지원가능 점수는 각각 420, 416점으로 분석됐다. 서울대는 인문계열 404점, 자연계열 408점, 고려대와 연세대는 인문계열 393점, 자연계열 405점 안팎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광주시교육청이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진로진학지원단 진학분석팀 주관으로 실시한 2023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실채점 결과 분석이다. 전남대 인문계열 지원가능 점수는 341점 내외로 예측됐다. 영어교육과 366점, 국어교육과 363점, 행정학과 361점, 경영학.. 2022. 7. 12.
화순에서 익룡이 모여 살았다 전남대 연구팀, 익룡발자국 350여 개 찍힌 화석 세계 최초 발견 전남대학교 연구팀이 중생대 백악기 익룡의 군집생활을 증명하는 화석을 세계 최초로 발굴했다. 허민(지구환경과학부·한국공룡연구센터장) 교수 연구팀은 최근 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된 화순 서유리 공룡화석지에서 익룡발자국 350여 개가 무더기로 찍혀있는 화석들을 발견했다. 2~6㎝ 크기의 익룡발자국은 빈틈이 없을 정도로 빽빽하게 밀집돼 있으며, 앞·뒷발이 선명하게 보일 만큼 보존상태도 양호했다. 연구팀은 이 화석을 약 9000만 년 전 익룡들이 어린 개체부터 성장한 개체까지 모여 살았다는 증거로 보고 있다. 매우 작은 발자국부터 상대적으로 큰 발자국까지 다양하게 밀집 분포해 있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그동안 익룡의 군집생활 주장은 골격 화석이나 둥지.. 2022.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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