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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홀린 18세 피아니스트 임윤찬, 광주도 홀린다 광주시향과 베토벤 ‘황제’ 협연…10월6일 전남대 민주마루 8월18일 티켓팅, 회관 회원 선예매…10월8일 통영공연 음반 제작 반 클라이번 콩쿠르 영상 500만회 육박…2년전 데뷔 앨범도 인기 임윤찬 신드롬에 광주가 들썩이고 있다. 지난달 세계적인 권위의 반 클라이번 피아노 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임윤찬이 오는 10월 6일(오후 7시 30분) 광주시립교향악단과 협연 연주를 펼친다.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 후 전 세계에서 공연 의뢰와 음반 제작 요청이 쇄도하는 그이기에 이번 공연 소식은 광주 뿐 아니라 전국의 클래식 애호가들 사이의 최고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10월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정명훈과의 협연무대가 이미 매진을 기록하는 등 예정된 독주회 티켓이 오래전 완판돼 .. 2022. 7. 13.
전남대 의예과 420점…조선대 의예과 416점 6월 모의평가 국·영·수·탐 모두 어려웠다…지원 가능 점수는? 서울대 인문 404점·고려대 393점…수도권 393점~408점 가능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 149점…영어 난이도 가중 1등급 5.74% 6월 수능 모의평가 실채점 결과 전남대와 조선대 의대 지원가능 점수는 각각 420, 416점으로 분석됐다. 서울대는 인문계열 404점, 자연계열 408점, 고려대와 연세대는 인문계열 393점, 자연계열 405점 안팎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광주시교육청이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진로진학지원단 진학분석팀 주관으로 실시한 2023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실채점 결과 분석이다. 전남대 인문계열 지원가능 점수는 341점 내외로 예측됐다. 영어교육과 366점, 국어교육과 363점, 행정학과 361점, 경영학.. 2022. 7. 12.
화순에서 익룡이 모여 살았다 전남대 연구팀, 익룡발자국 350여 개 찍힌 화석 세계 최초 발견 전남대학교 연구팀이 중생대 백악기 익룡의 군집생활을 증명하는 화석을 세계 최초로 발굴했다. 허민(지구환경과학부·한국공룡연구센터장) 교수 연구팀은 최근 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된 화순 서유리 공룡화석지에서 익룡발자국 350여 개가 무더기로 찍혀있는 화석들을 발견했다. 2~6㎝ 크기의 익룡발자국은 빈틈이 없을 정도로 빽빽하게 밀집돼 있으며, 앞·뒷발이 선명하게 보일 만큼 보존상태도 양호했다. 연구팀은 이 화석을 약 9000만 년 전 익룡들이 어린 개체부터 성장한 개체까지 모여 살았다는 증거로 보고 있다. 매우 작은 발자국부터 상대적으로 큰 발자국까지 다양하게 밀집 분포해 있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그동안 익룡의 군집생활 주장은 골격 화석이나 둥지.. 2022. 6. 29.
전남대 도서관, ‘광주전남이 읽고 톡하다’ 김호연 ‘불편한 편의점’ 올해의 한 책 선정 편의점을 둘러싼 다양한 사람들, 따뜻한 이야기 올해 10회째 맞은 ‘한 책’ 광주·전남 18개 대학 참여 독서문화 확산 담론 형성 기여 책을 먼저 읽은 독자들의 추천 리뷰가 인상적이다. 사실 독자들의 리뷰는 가공하지 않은 가장 ‘날 것 의 비평’이라 할 수 있다. “인생의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나에게 환한 불빛처럼 위로를 준 책.”, “읽는 내내 눈가에 미소와 눈물이 떠나지 않았다.”, “스쳐가는 모든 관계들이 서로의 삶을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준 책.” 바로 김호연 작가의 장편소설 ‘불편한 편의점’에 대한 독자들의 반응이다. 소설은 특정 연령대만 공감하는 것이 아니라 전 연령층의 폭넓은 공감을 얻었다. 힘겨운 오늘을 살아야 하는 많은 이들에게 작품이 특별한 이야기로 다가가고 .. 2022.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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