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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째 동결’ 전남대 법전원 등록금 여전히 많다 한 해 1037만원…고려대 1950만원 ‘최고’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법전원’) 등록금이 전국적으로 4년째 동결 상태이지만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정의당 이은주(비례) 의원이 교육부로 제출받은 ‘202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자료’ 등에 따르면, 법전원의 올해 2020년 등록금은 고려대가 최고 금액으로 1950만원이다. 전남대 법전원은 2014년부터 7년째 동결로 1037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비싼 고려대 법전원의 등록금을 마련하려면, 지난해 기준으로 노동자는 벌어들인 임금을 다른 곳에 한 푼도 쓰지 않고 6월 18일까지 169일을 모아야 한다. 1년의 임금 중 절반을 등록금으로 써야 하는 꼴이다. 교육부는 지난 2016년, 국립대 5년간 동결 및 사.. 2020. 10. 26.
전남대 성추행·채용 비리·인권 침해 질타 “전남대 교수 채용 비리가 있다”, “전남대에서 발생한 2건의 성폭력 사건과 관련 대학 인권센터가 제 역할을 하는 것이냐”, “전남대 디지털도서관 건립비용모금과정에서 기부금을 강제했다”, “화순전남대병원에서는 교수 특혜 진료가 있었다” 20일 광주시교육청에서 열린 전남대·전남대병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전남대 교수 채용과 인권센터의 성 관련 사건 처리, 디지털도서관 건립과정에서 기부금 모금 등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문제에 대해 따져 물었다. 또 화순전남대병원 교수의 특혜진료에 대한 비판도 잇따랐다. ◇전남대 학교운영 전반 문제 지적 =열린민주당 강민정 의원은 “전남대 철학과 교수 채용 비리가 있다”며 “교수 채용 과정이 중단됐고, 감사 결과는 몇 달이 지났는데도 공개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 의.. 2020. 10. 21.
전남대 총장선거 5파전…9월23일, 8년 만에 직선제 오는 9월23일 8년 만에 직선제로 치러지는 전남대학교 제21대 총장선거가 5파전 양상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투표는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남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와 교수들에 따르면 제21대 총장 선거는 9월23일 치러진다. 문과계열에서는 아직 후보가 없는 상태이며, 자연계열에서만 5명이 자천타천으로 출사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선거는 2012년 학칙 개정 이후 8년 만에 직선제로 치러진다. 전남대는 1988년 교수회 주도로 직선제를 도입했다가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 2012년 간선제로 학칙을 개정한 뒤, 8년 만에 다시 직선제로 바꿨다. 투표에는 교수·직원·조교·학생 등 학교 구성원 모두가 투표에 참여하며, 논란이 됐던 선거인 표 반영비율은 ‘교수 100, 직원 .. 2020.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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