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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24

광주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98억 지급…미신청자 추가 접수 광주시는 “자체 민생안정 대책에 따라 집합금지 업소 등에 지급되는 지원금을 아직 받지 못한 대상자들의 신청을 추가로 접수받는다”고 4일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달 21∼25일 시, 자치구 등 온·오프라인 접수를 통해 98억여원의 재난지원금을 추석 전 지급했다. 집합금지로 영업 피해를 본 소상공인 19억6000만원, 고교생(학교 밖 청소년) 40억8000만원, 대학생 36억7000만원, 임신부와 신혼부부 1억6000만원 등이었다. 시는 1차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들을 위해 추가로 접수해 이달 중 서류 확인을 거쳐 대상자 전원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광주시청 주차장 내년부터 유료화 광주시청 주차장이 내년부터 유료화된다.4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요금 .. 2020. 10. 5.
광주시 자체 교육재난지원금 대상서 중학생 제외 광주시가 자체 교육재난지원금 대상에서 정부지원 대상에 포함된 중학생을 제외한다. 또 신혼부부와 임신부 지원금, 아동특별돌봄비는 추석 연휴 전까지 모두 지급하기로 했다. 23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 자체로 지급하는 교육 재난지원금 대상에서 중학생을 제외했다. 정부가 4차 추가경정예산에서 초등학생 이하 아동(1인당 20만원)뿐 아니라 중학생에게도 1인당 15만원을 지급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광주시는 미취학 아동, 초등학생에게만 각각 20만원씩 돌봄 지원비를 지급하려던 애초 정부안을 고려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중·고교, 대학생들에게 교육 재난지원금 1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정부 지원 대상이 확대되면서 광주시는 중복으로 지원될 수 있는 중학생을 빼고 고교생, 대학생만 지원하기로 했다. 광주시 또 추.. 2020. 9. 24.
노래방 업주들 광주시 방문...집합금지 해제·손실 보상 요구 광주지역 노래밥 업주들이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광주시의 고위험시설 집합금지 조치에 항의하고 나섰다. 대한노래연습장업협회중앙회 광주지회와 광주노래업협동조합 노래방 업주 등 160여명은 16일 오후 광주시를 찾아 고위험시설 제외 등 손실 보상 등을 요구했다. 이들은 이날 “생존권이 위태로운 상황”이라며 “정부의 재난지원금 외에 한달 넘게 영업을 못하고 있는 영업손실을 보전해달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상무지구 유흥주점업소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지난달 17일부터 휴업에 들어갔다”면서 “광주시가 노래방을 고위험시설로 분류하면서 한달 넘게 영업을 못하고 있는데도, 관련 보상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또 “노래방을 고위험시설에서 제외하고 추후 노래연습장에서 확진자가 발생.. 2020. 9. 17.
재난지원금 절반 먹거리·생필품에 지출 광주·전남 지역민 절반 이상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음식점이나 슈퍼마켓·편의점에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금 사용이 시작된 5월13일 이후 보름 동안 전체 지원금 60%가 집중적으로 사용됐다. 1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광주은행 KJ카드(신용·체크) 포인트 충전방식으로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은 총 408억2100만원(5만8191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선불카드(광주상생카드)로 지급된 786억원을 제외한 금액으로, 지역 전체 지원금 9337억원(광주 3961억·전남 5376억)에 비해서는 5%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광주카드로 재난지원금이 본격적으로 사용된 5월13일부터 사용 만료기한인 8월31일까지 지원금 사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원금 408억원의 99.8%인 407억2300만원이 소진됐다. 사용하지 않.. 2020.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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